Disc 1 | ||||||
---|---|---|---|---|---|---|
1. |
| 4:19 | ||||
나만의 시간 속 나만의 소유인 흘려보낼 수 없는 내 것인
새벽이 오듯이 밤이면 지는 해 처럼 또 다시 시작인 멈춰질 수 없는 내가 가고 있는 이 길 끝에 시간이 가듯이 모든게 그렇듯 한도 끝도 없이 갈 것 같은 멈춰 설 수 조차 없는 듯한 니가 기다리는 그곳까진 너무나도 먼듯해 잠시 주춤하지만 언젠간 나를 위한 너 너를 향한 나 날 기다릴 너 너를 바랄 나 우릴 지나는 숨막히게 지치게 하려는 멈출수 없는 이 길속에 아무도 잡을 수 없는 멈출 수 없는 나를 흔드는 깨우려하는 모든 스쳐갈 것들 속에 간절한 이 길 끝에 선 니앞에 마주하기를 내안에 가둬둔 내안의 전부인 스쳐 보낼 수 없는 내 것인 첨부터 그런듯 언제나 함께인 듯한 또 다시 시작인 멈춰질 수 없는 나를 기다리는 이 길 끝에 시간이 가듯이 모든게 그렇듯 금새 끝이 보일것만 같은 가까운 듯 다가갈 수 없는 니가 기다리는 그곳까진 알 수 없는 거리에 잠시 주춤하지만 언젠간 나를 위한 너 너를 향한 나 날 기다릴 너 너를 바랄 나 우릴 지나는 숨막히게 지치게 하려는 멈출수 없는 이 길속에 아무도 잡을 수 없는 멈출 수 없는 나를 흔드는 깨우려하는 모든 스쳐갈 것들 속에 간절한 이 길 끝에 선 니앞에 마주하기를 |
||||||
2. |
| 4:09 | ||||
반쯤열린 저 창문으로 졸고있는 하늘
유난히도 밝은 그대의 모습과 닮은 별 하나 손끝으로 또 세어보죠 보고싶은 만큼 이내 지쳐버린 셀수도 없는 그리움 참으려 눈을 감죠 또 밤을 세워 올까 내 뒤척임에 잠을 깰까 발을 돌려가요 꿈속에 잘자세요 내 기억에 기대 미워하지 말고 잠시 다녀 가요 별이 빛나는 밤에 내 맘은 호수처럼 그대를 내게 비춰 또 힘껏안아 만져보죠 눈이 멀때까지 햇살에 별이 질때까지 참으려 눈을 감죠 또 밤을 세워 올까 내 뒤척임에 잠을 깰까 발을 돌려가요 꿈속에 반짝이는 내 눈가에 맺힌 작은 별님 하나 그대 왔나 봐요 나의 눈물이 입 맞추고 가죠 |
||||||
3. |
| 4:38 | ||||
제발 이러지 말아요 나도 데리고 가요
그대 언제 나를 혼자 남겨둔 적 있나요 다신 울지 않을게 곁에 있어만줘요 난 아직 그댈 놓아줄 수가 없어요 떠나면 안돼요 내가 그댈 지켜줄게요 이렇게 아파도 내 곁엔 그대여야 해요 이러지 말아요 제발 내게 기회를 줘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해도 난 그대여야 해요 참 나쁜 사람이죠 항상 투정만 부리네요 이젠 갈 수 있게 편히 쉴 수 있게 보내주지 못하는 난 떠나면 안돼요 내가 그댈 지켜줄게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해도 난 그대여야 해요 이러지 말아요 제발 내게 기회를 줘요 그대의 미안하단 쉬운 말로 난 보내줄 수 없어요 난 그대여야 해요 |
||||||
4. |
| 3:44 | ||||
10년이 지나면 나는 뭐할까 바라던 선생님일까
그리고 내 곁엔 어떤 사람이 내 남편이라 웃고 있을까 이런 생각 행복하죠 귀에 걸린 미소처럼 매일 즐거운 상상 부끄럽지만 그래도 내게 빨리 왔으면 해요 멋진 날들을 빌려 예쁜 사랑을 채워 행복이라는 작은 밸 띄워보죠 먼 훗날 만나게 될 그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닻을 내리듯 첫번째 한잔은 그대를 위해 나머진 아이를 위해 아침에 배달된 신선한 우유 그 행복만큼 나는 기쁘죠 새로 사온 과자처럼 바삭하고 달콤하게 매일 즐거운 상상 부끄럽지만 그래도 내게 빨리 왔으면 해요 멋진 날들을 빌려 예쁜 사랑을 채워 행복이라는 작은 밸 띄워보죠 먼 훗날 만나게 될 그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닻을 내리듯 늘 말없이 지켜주는 사람이기를 난 가난해도 상관 없어요 작은 뒤뜰에 내린 이슬보다 깨끗한 우리 사랑을 두 손에 담아보죠 눈부실 내일에게 아직 낯설지만 얘기 할래요 사랑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
||||||
5. |
| 3:59 | ||||
후회는 없을거라고 그만큼 사랑했다고
지금 흔들리는 목소리로 이별을 얘기하는거니 사랑한 순간이야 그래 나도 기억하니까 네 말대로 후회는 없을 거야 잊을순 없겠지만 그게 정말이니 너 돌아서는 모습이 정말 마지막이니 아무 말 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어쩌면 너의 말처럼 조금씩 잊혀진데도 아직까지는 나 단 하루도 너 없인 안되는데 그게 정말이니 너 돌아서는 모습이 정말 마지막이니 아무 말 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지금이라도 널 품에 안고 괜찮아 하면 돌아올거니 지나간 날에 예쁜 추억 하나로 이렇게 너 남는거니 이렇게 멀어져 가는 그대 그저 힘없이 바라볼 뿐 소리쳐 불러봐도 잡을 수 없기에 이건 안된다고 가지 말라고 제발 내 곁에 있어달라고 마음속으로 너를 한없이 불러도 아무 소용없겠지만 자꾸 돌아보며 머뭇거리는 저 멀리 네 모습 때문에 너로 인해서 행복했던 나란 걸 지금에야 알게 됐어 이렇게 |
||||||
6. |
| 4:21 | ||||
아침일찍 일어나 조깅 저녁 6시후론 금식
이제부터 달라질래 새로운 내 모습을 보여줄래 처음으로 길러본 손톱 외출할땐 굽높은 하이힐 그댈 위해 난 변할거야 동생 아닌 예쁜 연인으로 어린애처럼 대하는 그대가 미워 오래된 사이라 해도 어릴적 내 모습 이젠 지울 수 없나요 나도 여자랍니다 그대곁에 있을때면 부드럽고 약해지는 마음 누구를 사랑한다면 다 그렇잖아 난 꼭 갖고싶어 그대의 마음 눈을 크게 뜨고 다시봐요 멀리서 찾지 말아줘 그대 사랑은 바로 나 전화할땐 자기야 애칭 토라질땐 눈 웃음 애교 좋을거야 새로울거야 그대 나의 연인이 된다면 어린애처럼 대하는 그대가 미워 오래된 사이라 해도 어릴적 내 모습 이젠 지울 수 없나요 나도 여자랍니다 그대곁에 있을때면 부드럽고 약해지는 마음 누구를 사랑한다면 다 그렇잖아 난 꼭 갖고싶어 그대의 마음 눈을 크게 뜨고 다시봐요 멀리서 찾지 말아줘 그대 사랑은 바로 나 힘이 들때면 기대고 싶은 한 사람 내게는 그대 뿐인걸 내가 잘못해도 그댄 내편 되줄거죠 그댈 사랑합니다 저기 높은 하늘만큼 너무 오래 애태우지 말고 비워둔 그대 자리로 빨리 돌아와 난 말하고 싶어 참 오랫동안 혼자 숨겨왔던 나의 비밀 하루에 하나씩 꺼내 매일 전할게 I love You |
||||||
7. |
| 4:16 | ||||
하늘을 나는 빨간 망토의 까만 고양이
꼬리가 달린 옆집 언니 밤마다 어디가요 꼬리를 무는 엉뚱한 생각 나도 멈췄으면 해 도대체 넌 커서 뭐가될이래 제일 많이 듣는 얘기 하지만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싶진 않아 진짜 나의 모습 나 어떤 애라는 걸 잔인한 말 사람들 속에서 상처라면 이미 많이 받은걸 이대로 난 나를 숨겨 놓을거야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면 세상은 마법의 빛에 쌓이고 어제의 싫은 일 따위 잊게 되는 걸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서도 이대로라면 나는 행복한 걸 가만히 내 상상속에 앉아서 달나라로가는 황금마차 과자로 진집 콜라의 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싶진 않아 진짜 나의 모습 나 어떤 애라는 걸 잔인한 말 사람들 속에서 상처라면 이미 많이 받은걸 이대로 난 나를 숨겨 놓을거야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면 세상은 마법의 빛에 쌓이고 어제의 싫은 일 따위 잊게 되는 걸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서도 이대로라면 나는 행복한 걸 가만히 내 상상속에 앉아서 |
||||||
8. |
| 3:57 | ||||
늘 내 왼편엔 네가 있고 난 네 반대편에 우린 너무 행복해
그런 너를 보내주고 난 몰래 눈물이나 잊어야 하기에 널 사랑하면 안되나봐 누가 정해놓은 알 수 없는 얘기들 우리 이별한지 1년쯤 지나 다시 온 널 보내진 않을거야 never 넌 언제까지 my boy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my love only you 이젠 누가 뭐래도 all right 네 곁엔 내가 있어 넌 내품에서 my boy 어제보다 행복한 꿈을 my dream only you 나보다 더 소리내 두근대는 내 맘속에 널 가둘래 넌 밤하늘에 쏟아지던 별들에게 전해 우리 사랑 얘기를 우리 지금보다 더 사랑하게 이별은 하늘이 정해준 선물 never 넌 언제까지 my boy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my love only you 이젠 누가 뭐래도 all right 네 곁엔 내가 있어 널 사랑해 난 my boy 다른 그 어떤 시련에도 my love only you 나 혼자 널 버리고 가지 않아 난 두렵지 않으니까 my boy 넌 이 사랑을 후회할지 몰라 feel so good 난 변치않아 너와 함께해 넌 언제까지 my boy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my love only you 이젠 누가 뭐래도 all right 네 곁엔 내가 있어 넌 내품에서 my boy 어제보다 행복한 꿈을 my dream only you 나보다 더 소리내 두근대는 내 맘속에 널 가둘래 |
||||||
9. |
| 3:43 | ||||
포기하려 했었죠 그런 못난 나였죠
두번 다시 그대 같은 사람 없단걸 알면서도 놓고 싶지 않았죠 힘이 들걸 알아도 그대 없인 이젠 내 모든게 아무 의미도 없기에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요 이대로 모든걸 다 잃어도 그렇게도 찾고 싶었던 사람 그대 내 곁에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댄 나를 믿었죠 (언제나) 항상 그게 고맙죠 이젠 내가 그댈 지킬게요 어떤 아픔이 온대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요 이대로 모든걸 다 잃어도 그렇게도 찾고 싶었던 사람 그대 내 곁에 (내 곁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처음으로 나 그대 눈을 바라본 그때 알았죠 그대도 나 만큼이나 원했단걸 바래 왔었다는걸 (아무런 두려움도 없죠 내안에 오직 그대 하나만) 오직 그대 하나만 오직 그대 하나만이 영원히 내 모든걸 가질 사람 곁에 있으니 난 행복할 수 있죠 나 마지막 (나 마지막) 숨쉬는 순간까지 |
||||||
10. |
| 4:05 | ||||
눈물 방울이 떨어질때 크게 소리내서 울어봐
한참을 울다 지쳐 잠이 들면 괜찮아 질거야 뭐가 그렇게 아팠니 뭐가 그렇게 힘겨웠니 너의 그늘진 얼굴을 볼때면 내 마음이 아프곤해 아마도 그럴거야 사랑하는 것 보다 힘든건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줘야 할때 더 힘들지 그래 모든걸 이해할게 네 눈에 내가 보일때까지 한걸음 뒤에 서서 기다릴게 늘 그래 왔듯이 아직은 이르다는걸 알아 조금도 서두르지 않을게 그녀를 네 안에서 지운만큼 내게 와주길 바래 그녈 만나는 동안 너의 고민을 많이 들어서 무얼 좋아하고 싫어할지 이제는 다 알아 그래 모든걸 이해할게 네 눈에 내가 보일때까지 한걸음 뒤에 서서 기다릴게 늘 그래 왔듯이 아직은 이르다는걸 알아 조금도 서두르지 않을게 그녀를 네 안에서 지운만큼 내게 와주길 아직 모르니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 해왔는지 아직도 모르니 너무나 기다리게 하지마 나도 여자란걸 알아줘 이제는 너의 사랑이 필요해 내게 와주길 바래 |
||||||
11. |
| 3:54 | ||||
떠나려는 그대를 차마 볼 수 없어서
애써 잠이든 척 고개를 돌리지만 마지막 인사조차 하지 못한채 널 보내지만 good-bye 마음으로 말하며 행복하길 웃으며 보내줄 수 없을것 같아 I know you can't get back to me I love you so I say good-bye 지나간 많은 날의 설레임도 이제는 없을테니 I say good-bye 차라리 다행이야 어두운 밤에 너 떠나가서 지금 흔들리는 내 어깰 볼 수 없으니 I know you can't get back to me I love you so I say good-bye 지나간 많은 날의 설레임들도 등 뒤에 서 있지만 지금 나를 바라 보는걸 알아 나지막한 목소리로 미안하다는 그대의 말 이제 저 문이 열리고 그대 내게 준 모든것 항상 잊지 않고 있을게 다시는 지난날의 설레임들도 내겐 없을테니 I say good-bye |
||||||
12. |
| 3:49 | ||||
아무 일도 없는 듯이 그렇게 또 내 하루가 지나가고 조금씩 널 잊어가고
괜찮다고 말했지만 이렇게 누군가 부르는 그댈 닮은 이름에 그만 눈물이 터져 버렸어 이 바보야 왜 자꾸만 널 초라하게 만드니 그는 가지려 할수록 눈물로 남을텐데 이젠 그만 잊어버려 널 사랑했던 시간도 이미 그 사람 기억 속엔 다 거짓일테니 그때처럼 처음처럼 아주 조금씩 내게 다가왔던 것처럼 멀어질 순 없겠지만 행복했던 시간들을 잊으라는 말 쉬운 그 한마디에 모두 버릴 순 없는 거잖아 이제는 끝난 거라고 아무리 말해봐도 돌아서면 또 다시 잊어버리고 이 바보야 왜 자꾸만 널 초라하게 만드니 그는 가지려 할수록 눈물로 남을텐데 이젠 그만 잊어버려 널 사랑했던 시간도 이미 그 사람 기억 속엔 다 거짓일테니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그댈 내가 더 잘 안다고 말했던 그 순간도 항상 내곁에서 지켜준다던 철없던 시절의 그 모진 약속도 기억에서 지워줘 그댈 만나기 전처럼 돌아올 수 없다면 잊어야해 이 바보야 왜 자꾸만 널 초라하게 만드니 그는 가지려 할수록 눈물로 남을텐데 이젠 그만 잊어버려 널 사랑했던 시간도 이미 그 사람 기억 속엔 다 거짓일테니 이 바보야 널 초라하게 만드니 이젠 그만 널 사랑했던 시간도 |
||||||
13. |
| 3:12 | ||||
후회는 없을거라고 그만큼 사랑했다고
지금 흔들리는 목소리로 이별을 얘기하는거니 사랑한 순간이야 그래 나도 기억하니까 네 말대로 후회는 없을 거야 잊을순 없겠지만 그게 정말이니 너 돌아서는 모습이 정말 마지막이니 아무 말 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지금이라도 널 품에 안고 괜찮아 하면 돌아올거니 지나간 날에 예쁜 추억 하나로 이렇게 너 남는거니 이렇게 멀어져 가는 그대 그저 힘없이 바라볼 뿐 소리쳐 불러봐도 잡을 수 없기에 이건 안된다고 가지 말라고 제발 내 곁에 있어달라고 마음속으로 너를 한없이 불러도 아무 소용없겠지만 자꾸 돌아보며 머뭇거리는 저 멀리 네 모습 때문에 너로 인해서 행복했던 나란 걸 지금에야 알게 됐어 이렇게 |
||||||
14. |
| 4:09 | ||||
반쯤열린 저 창문으로 졸고있는 하늘
유난히도 밝은 그대의 모습과 닮은 별 하나 손끝으로 또 세어보죠 보고싶은 만큼 이내 지쳐버린 셀수도 없는 그리움 참으려 눈을 감죠 또 밤을 세워 올까 내 뒤척임에 잠을 깰까 발을 돌려가요 꿈속에 잘자세요 내 기억에 기대 미워하지 말고 잠시 다녀 가요 별이 빛나는 밤에 내 맘은 호수처럼 그대를 내게 비춰 또 힘껏안아 만져보죠 눈이 멀때까지 햇살에 별이 질때까지 참으려 눈을 감죠 또 밤을 세워 올까 내 뒤척임에 잠을 깰까 발을 돌려가요 꿈속에 반짝이는 내 눈가에 맺힌 작은 별님 하나 그대 왔나 봐요 나의 눈물이 입 맞추고 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