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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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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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곁에 아픔을 몰고와
나의 찬손에 두 볼을 기대고 저녁 노을 빛 사랑을 데려간 그대는 차가운 바람 안개속으로 사라져 버리면 나의 모든것 쓸쓸한 추억뿐 나의 외로움 고독속에 묻혀 우리는 외로운 연인 하- 그대 떠나가는 밤 가까이 갈 수 없는 외로움 하- 서글픈 내마음 간직할 수 없는 것 그대는 차가운 바람이 되야 하나 왜 그렇게 변해야 했나 나의 차가운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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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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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도 잠이든 창백한 이거리에
바람결에 들려오는 슬픈이의 노래소리 아무것도 못들은채 발길을 재촉해도 밀려오는 그리움에 목메이는 눈물만이 * 너 떠나도 외롭지 않을꺼라 너 없이도 슬프지 않을꺼라 이밤 내가 우는건 다시 못올 그 먼길로 나없이 홀로 떠난 네가 밉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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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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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바람결에 지고 어스름 황혼이 피면
행여나 찾아올까 그대 등불을 밝혀든다오 멀리서 그대 자취뵐까 담밑에 기대어서면 불빛도 없는 창가에는 쓸쓸히 낙엽만지네 이대로 돌아서고 나면 이제는 영 이별인데 아쉬워 뒤를 돌아봐도 창가엔 어둠뿐이네 이가슴 다타기전 그대 내게로 돌아와줄까 문밖을 서성이는 마음 차라리 꿈이었으면 말없이 떠나가신 그대 애쓰며 잊으려해도 사모의 정만 더욱깊이 이밤도 잠 못이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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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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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느낄수 없는
텅빈 마음으로 그대를 떠나보낸후 난 그냥 길바닥에 주저 앉아 목놓아 울고 말았네 어제처럼 사랑할수 없다는 차가운 너의 뒷모습 바라보면서 이제는 그대를 잊어야지 정말로 이젠 그대를 잊으려 하지만 이어둠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떠나간 그대 모습이 내곁에 있는날동안 가로등에 기대어 두눈을 감아보지만 떠오르는 추억에 눈물이 흘러내리네 이 어둠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아득히 그대 그리움에 나홀로 헤매이는 이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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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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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의 의미를 부서지는 햇살의 웃음바다
언제나 내가슴 깊은곳 소리없이 소리없이 내리는 한줄기 빛 * 내게 남은 사랑은 홀로서서 부르는 어제의 시 그리움 사주는 가슴으로 하늘위에 하늘위에 그리는 물빛 수채화 향기로운 바람으로 다가와 눈부신 언어로 내게남은 이제는 이제는 침묵으로 마주선 너의 의미는 나의 모든것 그리움 사주는 가슴으로 * 하늘위에 하늘위에 그리는 물빛 수채화 물빛 수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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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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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슬퍼말아요 어차피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이잖아요
미쉘 아파말아요 어차피 미리 생각했던 이별이잖아요 미쉘 괴로워말아요 아직 젊은 그대에겐 내일이 있잖아요 미쉘 외로워말아요 아름다운 그대에겐 어울리지 않아요 미쉘 방황하면 안돼요 단 한번 실패한 사랑에 미련두지 말아요 미쉘 쓰러지면 안돼요 사랑해온 날보다 사랑할 날이 많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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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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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이길을 걸으면
잊혀져간 그대 따스함이 그리워 들리지 않는 먼곳에 있어도 허공속에 그대 이름을 부르네 빈하늘 가득히 낙엽은 내리고 텅빈 어둠속엔 메아리만 슬퍼져 * 이제는 말이없는 그대 추억에 아픔만 주는 다시올수 없는 너 하! 그렇게 우리 사랑한날들 잊을수없는 흔적이 되어 아름다웠던 지난날들은 아직 내곁에 영원히 남아 나홀로 이렇게 돌아서 낙엽속에 그대 남겨두고 떠나도 이제는 말이없는 그대 애타게 바라만 보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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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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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던날 비처럼 울었네 차가운 그대 눈빛을 보면서
이별이라는 슬픔에 젖어 사랑한다고 말하려 했지만 머뭇거리다 한마디 못하고 까만 하늘보며 눈물졌는데 어느 겨울날 내게 갑자기 낯선 이별이 찾아와 그대는 멀리 나를 떠나고 사랑은 슬픈 막을 내렸네 영원히 헤어지던 날 비처럼 울었네 마지막이란 아픔에 젖어 가지말라고 말하려 했지만 마음에 없는 미소만 보이고 내민 손잡으며 돌아섰는데 어느 겨울날 내게 갑자기 낯선 이별이 찾아와 그대는 멀리 나를 떠나고 사랑은 슬픈 막을 내렸네 영원히 헤어지던 날 비처럼 울었네 마지막이란 아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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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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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잊어버리자 사랑이라 믿었던 나의 슬픈 기다림들을
이젠 지워버리자 그대 내게주었던 서러움의 그순간들을 이젠 떠나버리자 그대 내게주었던 그리움의 슬픈의미를 이젠 흘려버리자 내가슴에 잠기던 그대슬픈 그림자들을 껍질뿐인 내사랑잊고 싶었던 추억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바다처럼 시원히 잊어버릴래 흐르는 세월에 씻어버릴래 얼음처럼 차갑게 변해버린 사랑 이제는 시원히 잊어버릴래 아~ 아~ 아~ 모래위에 떨어지는 슬픔들을 하나둘씩 거두며 아~ 아~ 바다처럼 웃음처럼 흩어져간 너의맘 이젠 잊어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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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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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느낄수 없는
텅빈 마음으로 그대를 떠나보낸후 난 그냥 길바닥에 주저 앉아 목놓아 울고 말았네 어제처럼 사랑할수 없다는 차가운 너의 뒷모습 바라보면서 이제는 그대를 잊어야지 정말로 이젠 그대를 잊으려 하지만 이어둠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떠나간 그대 모습이 내곁에 있는날동안 가로등에 기대어 두눈을 감아보지만 떠오르는 추억에 눈물이 흘러내리네 이 어둠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아득히 그대 그리움에 나홀로 헤매이는 이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