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세 명이 펼치는 기막힌 춤과 노래의 쇼킹 파워!!
KOSSA
타이틀 곡 ‘기뻐기뻐’ 들으시고 어깨 결림 푸세요!
지금 시대는 너 나 할 것 없이 올 라운드 플레이어를 요구한다. 수많은 경쟁자들 틈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조건일 듯. 특히 수없이 많은 별들이 뜨고 지는 연예계. 그 중에서도 무대 위의 가수들에게 있어 이러한 능력은 필수 불가결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한 가요계의 수많은 신인 중에서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킨 진짜 물건(?)이 나왔다.
3인조 댄스 그룹 ‘코싸’가 바로 그들!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그리고 댄스와 안무까지 확실하게 책임진 ‘코싸’의 등장은 불황에 허덕이는 음반시장에 특별한 기쁨을 줄 수 있는 탁월한 선택이다.
5천만이 하나 되어 그들을 기다려왔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말하지 않아도 기쁜 것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일 것이다. 누군가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처럼 위대하고 행복한 일이 있을까. 제발 기쁜 일없나, 신나는 일없나, 짜증나는 일만 반복되는 현실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이들을 주목하자!
뜨거운 여름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레모네이드와 같은 청량감을 지닌 그들이 왔다.
위력을 가늠할 수 없는 비밀 병기 차윤모, 댄스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반항아 최힘찬, 바라볼수록 빠져드는 새로운 여신 탄생 윤지원이 결성한 3인조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 올 여름 음반시장 히어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코싸’이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코싸??
여름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코싸’는 원래 ‘Korean Psycho’의 준말이라고 한다. 이렇듯 조금은 코믹하고 과격한 이름을 통해 그들의 엽기적인 코드를 짐작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이들이 이러한 단편적인 이미지의 그룹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일 듯 싶다. 이는 다름 아닌 코싸의 또 다른 뜻풀이 ‘코리안 싸랑해’를 통해 알 수 있는데, 대한민국 온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을 주인공들의 이름으로는 더 할 나위 없이 적합한 이름이라 하겠다.
“안녕하세요? 5천만이 하나 되어 기다려 왔던 ‘코싸’의 리더 윤모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더운 날씨에 많이 힘들고 짜증나지 않으세요?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싶지 않으십니까? 바로 우리가 여러분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그룹 ‘코싸’입니다. 사실 2001년 11월부터 앨범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2년 말 힘찬(힘찬)이를 만나 ‘코싸’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죠. 그러니까 그 후...”
진짜 만능 엔터테이너 한번 만나 보시겠습니까?
윤모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보니 그룹 ‘코싸’에게 더욱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자기만의 색깔로 동화시키는 탁월한 재주를 지니고 있는 윤모는 노래, 랩, 안무, 작곡과 더불어 걸쭉한 입담까지 소유한 그야말로 기존 방송가를 주름잡는 재담꾼들이 바짝 긴장해야 할 존재인 것이다.
윤모는 사실 오래 전에 데뷔했다. 지난 97년 태흥영화사를 통해 영화배우가 된 윤모는 곧 주연배우로 낙찰되었지만 영화사의 사정으로 기회를 놓치게 됐다.
이후 m-net의 VJ로 활동하면서 힘찬을 만나게 된다. 사정없이 쏘아대는 재치, 조크로 인정을 받기도 했지만 다소 파격적인 언행으로 주의를 받기도 한 다채로운 경력이 있다.
팀의 안무를 맡은 힘찬은 고교 시절 춤을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춤의 세계에 빠져들 정도로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인데, 함께 VJ활동을 했던 두 사람은 이미 2천명이 넘는 자생적인 팬 까페가 있을 정도이다.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오디션을 통해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준비된 신인 보컬 지원은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고교 3학년 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ITV 가수선발대회와 경기도 청소년 가요제에 참가해 2등과 장려상을 받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Cool Summer Music의 새로운 유행 코드!
리더인 윤모의 팀 전반에 관한 모든 준비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안무를 맡은 힘찬, 폭넓은 성량에 매력적인 외모의 지원. ‘코싸’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2년 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빛을 본 앨범이기에 팬들의 성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뭉쳐있다.
총 13곡(Remix)이 수록된 ‘코싸’의 데뷔앨범은 펑키댄스, 슬로우 힙합, 코믹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인 “기뻐기뻐‘는 흥겨운 리듬과 코믹한 가사가 절묘하게 조화된 랩 댄스뮤직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갈구하는 댄스뮤직 팬들에게 쿨한 청량감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댄스뮤직을 듣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어깨를 절로 들썩거리게 만드는 묘한 리듬의 매력은 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도 충분하다. 가사를 듣다 보면 어느 새 입에서 중얼거리게 될 정도로 현장감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후속곡인 ‘Funny Life'와 ’Korean Psycho'등의 곡들도 ‘코싸’의 진가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코싸’의 본 데뷔앨범은 Cool Summer Music의 새로운 유행 코드로 자리잡을 것임이 분명하다.
박세진 감독이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코싸’의 코드가 어떤 것인지 한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100여명이 넘는 미녀들의 시원한 댄스와 함께 어우러진 ‘코싸’의 열정적인 무대로 화제가 되기도 했고, 함께 출연한 Jr.윤모의 깜짝 댄스가 눈길을 끈다.
윤모와 절친한 ‘K-POP’, ‘클릭비’등 유명 그룹의 멤버들이 우정출연을 해주어 연예계 마당발 ‘코싸’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도 하는 작품이다.
‘코싸’는 이미 지난 6월 18일 KMTV ‘쇼 뮤직탱크’에 이어 MBC‘음악캠프’에서 100%라이브 데뷔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올 여름 가요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는 주인공 ‘코싸’!! 그들의 활약을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
(자료제공: 드림비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