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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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4:34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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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널 마주쳤던 그날 우린 너무나 놀랐지
어릴적 함께했던 그때 가끔 널 생각하곤 했었는데 매일 다투긴 해도 꼭 잡은 손은 놓지 않았었지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한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운명처럼 우린 만난거야 너와 만난 다음날부터 난 다시 태어난 것 같아 친구들 남자친구 얘기도 난 우습게만 생각 했었는데 할 얘긴 너무 많은데 자꾸 내맘은 떨려오는 걸까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운명처럼 우린 만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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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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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처음 만났을때엔 아무렇지 않았어
그저 좋은 사람으로만(생각했었는데) 그대 내가 다가갈수록 내게 다가왔었고 지루했던 기다림 끝엔 짧은 만남이 그토록 바란 내 바람들도 다 이뤄지고 그대와 나의 영원할 꺼라 믿어왔던 시간들을 기억하나요 그대의 그 한마디를 영원할꺼라고 그토록 믿어왔었던 나를 웃고 있나요 그렇게 날 떠난후에 힘들어하는건 이제는 나뿐인가요 이젠 잊은듯 했어 바쁜 일상에 묻혀 그땐 그렇게 너를(다 잊은줄만 알았는데) 하지만 그 누군가 전한 너의 소식에 다시 아파오는건 나의 마음뿐 언젠가 너의 차가웠던 마지막 전화 이제는 나를 다 잊겠다는 한마디를 남겨둔채 기억하나요 그대의 그 한마디를 영원할꺼라고 그토록 믿어왔었던 나를 웃고 있나요 그렇게 날 떠난후에 힘들어하는건 이제는 나뿐인가요 후 ~ 후 ~ 후 ~ ~ 다 잊은건가요? 그대의 그 한 마디를 영원할꺼라고 그토록 믿어왔었던 나를 기억속에선 아직도 웃고 있지만 나 그대를 위해 이제는 다 잊어야겠죠. 잊어야겠죠. 잊을 수 있겠죠. 다 잊어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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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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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에 귀를 대보면 나는 정말 행복해져요
날 사랑하는 그대 가슴이 너무 건강히 뛰고 있으니 따뜻하기 까지한 그대란 사람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러 줄 수 있나요 You mean everything You are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죠 나의 그대여 그대 입술을 바라볼때면 나는 정말 행복해져요 날 사랑한단 그 꿈같은 말을 애타던 내 귀에 속삭여 주었으니 부드럽기 까지한 그대란 사람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어 줄 수 있나요 You mean everything You are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죠 나의 그대여 가끔씩 그대가 떠나간 걸 그리면 아찔해 오는걸 믿어도 되나요 아니 믿고 싶어 영원한걸 You mean everything You are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죠 그대여 You mean everything You are everything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은 바로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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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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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늘도그댈맴돌았죠
어제보다표정이좋아요 오랜만에보는웃는모습이 훨씬그대에게어울리는걸 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길 왜 그리 지쳐보였었나요 하마터면 그댈 부를 뻔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낼수없어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 그렇지만 나 내내 그리워만하다 이젠그대를 매일 찾아가는걸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 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 것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보면 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 조금 더 가까이 보고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것보다 그댈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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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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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많이 울곤 했었지
못난 내가 너무 미워서 하루 빨리 자라 어른이 되길 기다렸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어 너무 달라져버린 내모습 때문에 자꾸 훔쳐만 보는 친구들 정말로 나 모르겠니 따돌림 받던 그게 바로 나야 그리 당황하며 수근거릴 필요있니 여자란 커가면서 예뻐지는거야 다 그런거야 오 보고 싶었어 어릴적 반가운 이름들 어느새 어색한 옷차림이 제법 어울리는걸 우리 말라깽이 삐삐같다고 손가락질 해대던 니가 사실 좋아했다며 만나자고 다가오네 오늘한번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뻔뻔한 남자애들아 철들때도 된 것 같은데 우리 오 보고 싶었어 어릴적 반가운 이름들 어느새 옷차림이 제법 어른이 된걸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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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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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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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말을 해야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않고서 영원히 잠잘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손이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꺼야 내가 정말 잘할꺼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께요.이젠 보내지 않을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간주중 바보같이 즐거워만하는 날 보며(날 보며) 안쓰런 미소로 (슬픈 미소로) 이제 나 먼저갈께 미안한듯 얘기하네요 나처럼 그대도(그대도) 알고 있었군요(꿈이라는 걸)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 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주네요) 작별인사라며(잘 있으라며) 나 웃어줄께요(줄께요) 이렇게(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다시 그 때 처럼 나 잠 깨고 나면(잠깨면) 또다시(또다시) 혼자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사랑해요 난 괜찮아요 다신오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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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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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그댈 처음 본 순간
운명이란 걸 느낄 수가 있었어 사랑의 시작은 먼저 말 할수 없어 기다려 온 시간들 외로움 처음 알게 되었어 난 두려워 우리 사랑한 뒤에 멀어진다면 다시 볼 수 없는건 견딜 수 없기에 우정이라 말하고 그대 곁에 있지만 너무 깊은 사랑인 걸 어떻게 하나 *난 그대와의 만남과 다가온 슬픈 이별까지도 이제는 받아 들일 수 있어 잠시 그대 나를 잊고 사는 그 순간에도 그대를 난 기억하며 살아갈테니 사랑해요 그대만을 영원히 그저 미소만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그대와 함께라는 것이 믿을 수 없어 난 언제까지 그대를 원하며 살아 간다는 것을 이제는 기억 해주길 바래 내겐 하나뿐인 그댈 위해 내 모든것을 원해도 다 줄수 있는 사랑이라고 약속할께 처음 느낌 그대로 그대 만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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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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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연이라도 그댈 마주치게 되길 빌며
외출할때면 항상 단장을 하게 되네요 예쁜 모습을 다시 보게 되면 그대 혹시 흔들릴까봐 해주지 못 한말이 많은데 듣고 싶은 말도 많은데 보고싶을 때도 아직많은데 이젠 늦었나요 날 가끔이라도 그대 생각하기는 하나요 내게 해준 만큼 지금 그녀에게 똑같이 해주고 있나요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밥은 챙겨먹고 있나요 가끔 내가 보고 싶긴 한가요 그대 나만큼은 아니라도 아프기는 한가요 나 그대 불행 하길 바랬죠 그럼 혹시나 돌아올까 그런 못된 생각으로 지냈죠 나를 용서해요 모든게 끝났단걸 아는데 잊어야 한단걸 아는데 가슴은 늘 머리보다 더디죠 이젠 누구도 사랑 할 수가 없을 것만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