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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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0 | ||||
알아... 천번을 더 버려도
버리지 못할 슬픈 내 기억 안고 살아갈 너... 웃는 내 사진 태우다가 타다만 그 사진을 가슴에 안고 또 울 너를... 부디 다 잊고 살길.. 그래야 하는걸 나도 잘 알지만 그리움이 지친날에 다시 독처럼 또 퍼져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못해서 오늘도 나는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이젠 힘들어 하는 널 안아 주지도 못할 날 알기에 울다 잠든 너의 창에 바람으로만 난 다녀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나는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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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9 | ||||
몰랐었죠. 가보기전엔 이별이 이리 슬픈지
쉽게 잊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대를 보내야 했죠.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을 이제야 난 깨달아요 다신 그대와 같은 사람 내 삶에서 두 번은 없을 테니까. *눈물로 그대를, 아프게 그대를, 보낸 나를 기억하냐요 너무 가슴이 아파 그 자리에 서서 하늘만 보며 울때도 많았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한 내 죄가 사는 동안 잊지 못할 벌로 돌아와 나를 울려요 **유난히 차갑던 그대의 시린 손 이젠 누가 잡아주나요. 너무 가슴이 아파 그 자리에 서서 하늘만 보며 울때도 많았죠. 이젠 아픈 눈물도 모두 내 잘못이기에 잊기 위해 애를 쓰던 나의 슬픔도 견뎌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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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5 | ||||
너 나의 집을 떠나며
남겨놓은 흔적 모두가 눈물이 되는걸 아니. 너와 내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영원히 남겨져 있는걸 네가 부르던 노래를 듣고만 있어도 가슴이 아픈걸... 너의 따뜻한 숨결이 아직도 내 심장 깊숙이 숨쉬고 있는 걸 아니. 내 팔 위엔 널 안은 머리카락 자국 선명히 남겨져 있는걸 함께 잠들고 눈 드는 널 사랑한 삶이 나의 전부였어. 죽을만큼 소리질러 널 부르고 싶지만 네가 불러주던 내 이름만 부르며 난 우는데 내 품에 안겨야 잠들 수 있던 너는 지금 어디에서 걷고있니 .....난 또 온종일 걸으며 주문을 외듯이 네 이름불렀어. 사무치게 보고 싶은 널 찾을 수 있을까. 너와 함께 걷던 길 위에서 하염없이 울었어. 영원히 너 없이 살아가야 한다면 너를 부르면서 가고 싶어 (AD)죽을만큼 소리질러 널 부르고 싶지만 네가 불러주던 내 이름만 부르면 난 울지만 세상이 나에게 허락한 말 있다면 너를 부르면서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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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3 | ||||
모든걸 잃어서 눈물이 나도 울지 않겠어
난 아직 살아있으니 네가 보여줄께. 다시 일어설께. (A)누가 뭐래도 나의 여자는 오직 너 뿐야. 내 약속대로 행복하게 영원히 널 지켜주고 말거야. 이런 일쯤은 너만 있다면, 믿어준다면, 이길수 있어. (B)너에게 해 준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영원해 타오르는 내 사랑과 나의 젊음을 주겠어. (sabi) 그대 Come on! Come on! Come on! 바람 속을 떠돌며 살아왔지만 너를 만나게 된 후 나에겐 모든게 새로운 인생인걸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후회없는 사랑을 나에게 준 널 배신할 수 없잖아. 알겠니 내 이름. 무너지지 않는 남자야! 달려! 달려! 달려! 모든것이 내 앞을 가로막아도 너를 만나게 된 후 세상 어떤것도 날 막을 수 없는 걸. Take it! Take it! Take it! 후회없는 사랑을 너에게줄게 이게 끝은 아니지 알겠니. 내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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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5 | ||||
얼마나 먼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어두운 길을 가는 내가 초라해 보여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없는거라면 나를 위해 살고 싶었어 모든걸 버리고 혼자 떠나고 싶어. 어둠을 헤엄쳐 나가는 물고기처럼. 잊고있던 사람들과 꿈을 찾아서. 나를 누르는 옷을 벗고 나의 길을 찾아서~ 나 아직은 저 깊은 바다속에 내 꿈이 숨쉬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 이제는 끝없는 강물을 따라서 차가운 물살을 헤쳐나가는 거야. 거친 물살속에, 파도속에, 나의 모든 꿈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무엇도 들리지는 않지만... 난 찾을래 어두운 물살을 헤치고 하늘을 날고픈 물고기의 꿈을... 저 하늘에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해서 외로운 물 속에 간직했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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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3 | ||||
늘 태연히 그댈 스쳐갔지만
알고 잇었나요. 시린 내 가슴을.. 참 오랜 날들을 그대 내 맘에 담아왔죠.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했죠. 내 삶에 빛이였어요. 이제 그대 가나요. 내가 바라볼 수 없는 곳에(바라볼 수 조차) 하얀 국화꽃 향기 창백한 얼굴로 떠나나요. 그대... *믿을 수 없죠. 그대 이젠 세상 어디도 없는건가요 짧은 마지막 미소 남겨 놓고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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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16 | ||||
지금 밖엔 눈이 내리죠.
여러 해 전, 우리가 헤어졌던 그날 그때처럼. 난 처음 그대의 보석 같은 눈물을 내 가슴 깊은 곳에 받았죠. 설명해 줄 수 없었던 내 모자란 내일의 두려움. 그때까지 어렸었는지 몰라도 그대 보내서라도 행복을 주려했을 뿐... 해 줄게 아무것도 없어서 착한 그대가 내 힘든 미래 함께 할까봐. 차라리 멀리서 그리워 하는 나 이런 사랑을 택할 수 밖에 없었죠.. 또 다시 하얀 눈이 내리면 난 느끼곤 하죠. 그대의 행복한 웃음소리, 우리사랑 저 하얀 눈처럼 눈물이 되어 흘러도 그대 행복하다면 내게도 행복이죠.. 나를 잊어버려요.. 혹시 내 소식 그대 들으면 착한 그대가 그 날처럼 또 눈물질까봐 우연히 그대를 만나게 될까 함께 다녔던 어디도 갈 수 없었죠. 예전에 내가 했던 그 얘기 나 이 세상에서 그대 가장 사랑한다던 그 말 믿지마요. 이제는 아니죠. 우리 함께했던 약속.. 모두 잊어버려요..모두 잊어버려요.. 모두 잊어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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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0 | ||||
재미있는 영화를 봐도
밤을 새워 술을 마셔도 복잡한 거리를 걸어도 그 목소리 뿐... 길던 머리 짧게 자르고 빨간색 셔츠를 입어보아도 모든걸 바꿔보려 했지만 그대 생각뿐.. 숨을 쉴 수 없을 것만 같아.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깨어 있는 순간 모두 고통 뿐인걸.. 온통 그때 뿐인걸 (다시 내게~) 혼자서도 보라는 듯이 잘 지내보려고 애를 써봐도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 온통 그대뿐.. 어떻게 하지.. 그대가 없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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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16 | ||||
오늘이에요.
그대 나를 떠나간 그날이에요. 나는 잊지 않아요. 하얀 눈 속에 나를 떠난.. 오.. 슬픈 날이었어요. 무심코 거리에 나섰죠. 나도 모르게 여기 왔어요. 흰 눈이 내리는 그 거리에서 그대의 마지막 뒷 모습을 바라보던 그 곳에 오.. 난. 어딘가 그대도 나처럼 나와 있진 않을까요. 그때 일을 후회하면서 이 거리 어딘가 날 찾고있진 않나요. 만약에, 우리가.. 서로를 끝내 만날 수 없다해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오늘이 지나고 또 다른 오늘이 와도. 그댈.. 사랑해요. Merry Happy Christmas. Merry Happy Christmas. Merry Happy Christmas. Merry Happy Christmas. Merry Happy Christmas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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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0 | ||||
알아 천 번을 더 버려도 버리지 못할 슬픔
내 기억 안고 살아가는 웃는 내 사진 태우다가 타다만 그 사진을 가슴에 안고 또 우는 너를 부디 다 잊고 살길 그래야 하는 걸 나도 잘 알지만 그리움이 지친 맘에 다시 독처럼 또 퍼져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이젠 힘들어하는 널 안아 주지도 못할 날 알기에 울다 잠든 너의 창에 바람으로만 나 다녀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