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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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7 | ||||
아무도 몰라 내마음을 안타까운 내마음을
아름다운 어느날 노래하며 마주친 얼굴 우연히 늘 마음속에 그리던 조용한 미소에 아름다운 그녀를 나는 보았네 사랑스런 눈동자 나를 향해 웃어줄때에 조용히 난 처음으로 느껴본 야릇한 기분에 그만 얼굴을 붉혔네 내마음 그에게 전할수가 없네 내마음 누구도 알수가 없네 사랑을 느끼는 나의 마음 전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그를 사랑할텐데 슬픈노래 부를때 또다시 마주친 순간 우연히 날 바라보는 두눈에 흐르는 그녀의 반짝이는 눈물을 나는 보았네 아름다운 어느날 노래하며 마주친 얼굴 우연히 늘 마음속에 그리던 조용한 미소에 아름다운 그녀를 난 보았네 내마음 그에게 전할수가 없네 내마음 아무도 알수가 없네 사랑을 느끼는 나의 마음 전할수만 있다면 영원히 그를 사랑할텐데 아름다운 어느날 영원히 잊을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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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세월이흘러가면 잊을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거야 눈가에 맺인 눈물이야 지울수있다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것은 아마도 지울수없을거야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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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9 | ||||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 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간주중>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띄워보내 주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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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1 | ||||
잊기위해서
미워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지만 잊혀지지 않는걸 어찌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때에는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만 잊기위해서 미워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때에는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만 잊기위해서 미워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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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9 | ||||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마음을
흘러가는 구름은 아니겠지요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눈동자 구름속의 태양은 아니겠지요 사랑한단 그 말 너무 정다워 영원히 잊지를 못해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 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사랑한단 그 말 너무 정다워 영원히 잊지를 못해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 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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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6 | ||||
실~바람이 입술을 스~치는 강가
부드럽게 내몸을 스치~는 갈대 이렇게 좋은 날 하늘을 헤치고 구름속을 쉬어가는 학이 되어 날은다 바람에 돌고 도는~ 내님~은 바람개비~ 그 얘길랑 다잊고 학이 되어 날~은다 이렇게 좋은 날 하늘을 헤치고 구름속을 쉬어가는 학이 되어 날은다 바람에 돌고 도는~ 내님~은 바람개비~ 그 얘길랑 다잊고 학이 되어 날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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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09 | ||||
가다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간주중>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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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9 | ||||
1.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2.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후렴)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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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7 | ||||
서울 어느 하늘아래 낯설은 주소엔들 어떠랴
아담한 집 하나 짖고 순아 단둘이 살자 깊은 산 바위틈 둥지속의 산비둘기 처럼 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둘이 살자 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 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줄거야 순아 우리 단둘이 살자 순아 순아 단둘이 살자 깊은 산 바위틈 둥지속의 산비둘기 처럼 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둘이 살자 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 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 줄거야 순아 우리 단둘이 살자 순아 순아 단둘이 살자 순아 순아 단둘이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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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6 | ||||
1. 하얀추억을 눈송이에 휘날리며
겨울에 떠나는 마음 아프지만 낙엽이 지던 날은 정말 아름다웠오 *지금은 멀리 떠나가고 잊어야 할 약속인데 꿈같은 세월에 사랑 남기고 겨울에 떠나간 여인 2. 하얀 얼굴이 눈보라에 떠오르면 겨울에 보내는 마음 아프지만 낙엽이 지던날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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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7 | ||||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잊을 사람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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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2 | ||||
1. 제철에 피어난 꽃이라한들 너처럼
예쁠수야 없지않겠니 목놓아 울다간 산새소리가 너처럼 고울수야 없지 않겠니 * 한번만 꼭 한번만 보려던 것이 이렇게 이렇게 반했잖겠니 2. 제철에 왔다간 철새라한들 너처럼 믿을수야 없지 않겠니 꽃속에 놀다간 나비라한들 너차럼 고울수야 없지 않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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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0 | ||||
흐르는 물결따라 내생각 할때면
사랑은 잎새여 물결 타고 갔었지 그리운 생각해서 내사랑 전했을때 철없는 마음이라 편지를 보내왔지 차라리 너와 나 만나질 않았다면 마음에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을 것을 언젠가 우연히 내 생각나면 한번쯤 이름이나 기억해 주렴 <간주> 그리운 생각해서 내사랑 전했을때 철없는 마음이라 편지를 보내왔지 차라리 너와 나 만나질 않았다면 마음에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을 것을 언젠가 우연히 내 생각나면 한번쯤 이름이나 기억해 주렴 기억해 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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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1 | ||||
무너지는 사랑 바라볼순 없기에 한 줄기 유성이 되줄게 처음부터 빗나간 인연이라면 이렇케 고인 눈물 흐르지는 않아 이 계절이 지나면 낙엽마져 져야함을 알고있네 사랑은 타인처럼 꺽어져간 바람 외로움에 익숙한 남자의 마음을 너는 모르지 내 사랑이 부초처럼 시든다해도 넌 모르지.. 모르지 무너지는 사랑 바라볼순 없기에 한 줄기 유성이 되줄게 처음부터 빗나간 인연이라면 이렇게 고인 눈물 흐르지는 않아 이 계절이 지나면 낙엽마져 져야함을 알고있네 사랑은 타인처럼 꺽어져간 바람 외로움에 익숙한 남자의 마음을 너는 모르지 내 사랑이 부초처럼 시든다해도 넌 모르지.. 모르지 이 계절이 지나면 낙엽마져 져야함을 알고있네 사랑은 타인처럼 꺽어져간 바람 외로움에 익숙한 남자의 마음을 너는 모르지 내 사랑이 부초처럼 시든다해도 넌 모르지..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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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3 | ||||
비누 냄새처럼 쓸쓸한 가을에는
조그만 주머니에 행초를 담고서 깊은 걱정도 비우고 노루처럼 긴 여로에 나서리라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리라 아름다운 추억을 추억을 길벗 삼고 바람개비 되어 원을 맴돌다가 비가 오면 그 비를 모두 맞으리라 꽃피는 햇볕에 젖은 옷 말리며 하얀 연기 속에서 하늘을 보리라 아름다운 추억을 추억을 길벗 삼고 바람개비 되어 원을 맴돌다가 비가 오면 그 비를 모두 맞으리라 꽃피는 햇볕에 젖은 옷 말리며 하얀 연기 속에서 하늘을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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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8 | ||||
1. 꿈같은 그날밤은 행복했지만
그것이 나에게는 마지막 외출이였네 사랑의 그 기쁨을 느끼기 전에 슬픔을 배워버린 내가슴에 흐른 눈물 아무리 몸부림쳐도 만날수 없는 그사람 2. 폭풍이 몰아치던 그때 그날밤 그것이 나에게는 마지막 외출이였네 사랑의 그 기쁨을 느끼기 전에 아픔을 배워버린 내가슴에 흐른 눈물 아무리 몸부림쳐도 만날수 없는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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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34 | ||||
당신을 보냈는데 하늘은 왜 우는가요
내 가슴이 터지는데 소나기는 왜 내리나요 갈 곳도 없으면서 가야만 하는 나는 굽이굽이 쉬어가는 나그네 신세가 되었네 당신이 떠났는데 내가 왜 왜 우는가요 싫다고 돌아섰는데 나는 왜 왜 우는가요 미련도 많다만은 후회도 많다만은 지는 해를 바라보는 나그네 신세가 되었네 당신을 보냈는데 하늘은 왜 우는가요 내 가슴이 터지는데 소나기는 왜 내리나요 갈 곳도 없으면서 가야만 하는 나는 미련두고 돌아서는 나그네 신세가 되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