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A BAND는
2000년 5월 광주에서 'Courage Of Mania'
(메니아의 용기)의 약자를 사용한 이름으로 결성되었습니다.
밴드의 이름에서 느껴지듯 초기에는 하드코어 밴드로 광주 클럽 '메탈리카'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멤버의 잦은 교체와 밴드색깔의 차이로 활동의 공백기를 맞이하였고
2001년에 다시 멤버의 영입으로 5인조 모던락 밴드로
광주의 클럽 '곡스'와 '네버마인드'를 중심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02년초에 '슬픈아이'라는 노래로 데모를 녹음하고
이를 계기로 2002년 말에 'Courage Of Mania' 라는 타이틀로
C.O.MA BAND의 첫 번째 싱글앨범에 도전하였습니다.
C.O.MA BAND의 'Courage Of Mania'의 앨범녹음은 작업의 80%이상이 홈레코딩으로 이루어 졌으며,
서정적이면서 그런지한 C.O.MA BAND만의 색깔을 찾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녹음의 프로듀싱은 최대한 적은량의 이펙터를 썻으며
'Courage Of Mania(get up!!)'라는 하드코어곡에서는
과감하게 필터와 보컬의 디스토션 효과도 가미하였습니다.
그리고 즉흥적인 녹음도 많이 삽입을했는데
'기사인형'이라는 곡은 곡의 엔딩시 기타를 손으로 때려..여운을 길게 가져갔다던지...
'scarface'라는곡은 에릭 클립튼의 어떤 앨범 처럼 담배(?)피우는 소리등..
최대한 듣는사람들에게 재미를 줄려고 녹음했고,
웨이브의 과감한 편집을 이용해 색다른 효과도 내어보았습니다.
정말 모험에 가까우리 만큼 즉흥적이었지만..
이번 앨범에는 바로 그런 매력이 숨어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멜로디와 가사도 음미해 보시고 하나 하나 찾아 들어보시면서
C.O.MA BAND만의 색깔을 찾으시는 것도 재미있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홈페이지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