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2집 - 더북 (2003) by 차태현 (보컬) on maniadb.com

가끔 같은 꿈을 꾸었죠 두손 가득 별을 안고 있죠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 꿈에서 깨어 울었죠
너무 놀라 하늘을 바라보며 어느새 그 자리에 있었죠
다시 내 곁으로 온다면 두번 다시 올라가지 말아요

아침이 오지 않길 바래요 그대와 함께 있고 싶을 뿐이죠
시간이 멈춰 주길 바래요 항상 내안에 머물러 주세요
그댈 너무나 사랑하니까요

가끔 그댈 찾을 수 없죠 짙은 구름이 가득한 날엔
다시 그댈 볼 수 있도록 두손 모아 빌었죠
너무 놀라 하늘을 바라보며 어느새 그 자리에 있었죠
다시 내 곁으로 온다면 두번 다시 올라가지 말아요

아침이 오지 않길 바래요 그대와 함께 있고 싶을 뿐이죠
시간이 멈춰 주길 바래요 항상 내안에 머물러 주세요
제발 이대로 날 지켜주기를 너무 오랫동안 기다린 걸요

아침이 오지 않길 바래요 그대와 함께 있고 싶을 뿐이죠
시간이 멈춰 주길 바래요 항상 내안에 머물러 주세요
그댈 너무나 사랑하니까요

왜 너를 사랑했던 걸까 왜 내 맘을 모두 너에게 주었나 왜 내겐 이별이 끝이 아닌걸까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 돌아서서 남이 되어야만 하나 다시 돌릴순 없나 사랑해

잊어보려 널 원망해도 미워하려 다짐해봐도 달라질 것도 없이 넌 내게 사랑일뿐이야
행복했던 시간들이 추억이 아닌 비수되어 내 가슴을 찔러도 별수 없이 쓰린 가슴만 부여잡지
왜 너를 사랑했던걸까 왜 내맘을 모두 너에게 주었나 왜 내겐 이별이 끝이 아닌걸까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 돌아서서 남이 되어야만 하나 다시 돌릴순 없나 사랑해

다정했던 너의 눈빛을 사랑이라 믿었던거야 단 한번도 우리의 이별을 생각하지 못했어
멀어져 가는 우리의 희미해지는 기억속에 너의 미소는 조금도 바래지 않고 나를 더 힘들게 해
왜 너를 사랑했던걸까 왜 내맘을 모두 너에게 주었나 왜 내겐 이별이 끝이 아닌걸까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 돌아서서 남이 되어야만 하나 다시 돌릴순 없나 사랑해
다시 내게로 와줘 사랑해

나 요즘 정말 이상해 자꾸 니가 보고 싶어
편한 친구일 뿐인데 oh baby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왠지 니 얼굴 떠올라
하루종일 난 괜한 웃음 멈출 수 없었지

사랑이 이렇게 올 줄 몰랐어 아주 천천히 다가왔지
나도 모르게 내 맘 가득히 너 들어와 있던거야

서로의 사랑도 많이 봤었지
슬픈 이별 함께 울었었지
지난 사랑에 아파하는 널
따뜻히 안아주고 싶을 뿐야

비오는 밤에 너의 집 앞에서 널 기다리지
정말 나 사랑하나봐 oh baby

유치한 사랑노래도 모두 내 얘기 같은걸
괜한 핑계에 널 보러가는 길이 행복해

어쩌면 너도 나 같을지 몰라 나를 사랑할지도 몰라
부푼 기대에 고백해볼까 나 너를 사랑한다고

웃으며 농담처럼 말해볼까
편지위에 내 맘 적어볼까
사랑하는 날 받아주겠니
친구가 아닌 너의 연인으로

솔직하게 니 맘을 내게 말해줘
오랜시간 비워둔 자리
널 위해 지켜온 내맘 사랑해

사랑이 이렇게 올 줄 몰랐어 아주 천천히 다가왔지
나도 모르게 내맘 가득히 너 들어와있던 거야

서로의 사랑도 많이 봤었지
슬픈 이별 함께 울었었지
사랑하는 날 받아주겠니
눈물은 이젠 없을거야(정말이야-)
영원히 너만 바라볼게

소리없이 사라진 너의 흔적이 가슴속 깊이 아련히 남겨진 채로
너와 지내온 그 행복했던 시간들
나의 눈물에 흘려보내야만 하는 너를 그리움에 담아두고

안녕이라는 내 설움속에 멍하니 나 홀로 기나긴 슬픔에 빠진채
소리쳐 불러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에
두려워 끝까지 행복하자던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널 보낸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니 소중함 날 용서해

너와 지내온 그 행복했던 시간들
나의 눈물에 흘려보내야만 하는 너를 그리움에 담아 두고

안녕이라는 내 설움속에 멍하니 나 홀로 기나긴 슬픔에 빠진채
소리쳐 불러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에
두려워 끝까지 행복하자던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널 보낸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니 소중함 날 용서해

I can see your love ooh- never turn around ooh-
please don't cry for me

어느날 갑자기 넌 날 떠나갔었지 슬픈 눈으로 날 바라보며
미안하다고 이젠 그만 잊어 달라고
대체 왜 그런거니 무슨 일 있었니 답답하지만 걱정되지만
슬프진 않아 내게 다시 돌아올테니

우연히 들었어 요즘 넌 다른 남자와 행복하다는걸
아닐꺼야 넌 날 사랑하잖아 지금도
너 정말 그랬니 날 버린거니 이대로 우린 끝인거니
말도 안돼 나 이럴 순 없어 돌아와 줘 내게로

누가 잘못 본 거야 내 착각일꺼야 믿을 수 없어 누구의 말도
떨리는 맘에 달려갔어 너의 집앞에

하지만 난 보게 됐어 널 그 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아닐꺼야 눈물이 앞을 가려 어떡해
너 정말 그랬니 날 버린거니 이대로 우린 끝인거니
말도 안돼 나 이럴 순 없어 돌아와 줘 내게로

나 어떡하라고 이러는 거니 혹시 내가 뭘 잘못했니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기횔 줄 순 없겠니
왜 말을 안했어 내가 싫다고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아프면 안돼 날 잊으면 안돼 대신 행복해야해

아마 넌 모를꺼야 널 우연처럼 만날 때
나 얼마나 널 기다렸는지 보고싶어 이러는지
나 언제나 편하다고 다 얘기할 수 있다고
참 좋은 사람 만날꺼라는 그 말이 날 아프게 해

I Can Wating For You 그 언제라도 너의 곁에서 기다릴께
I'll Give You My Heart 내 사랑이여
너를 위해 난 뭐든지 될 수 있어

시간이 지나가면 그 사람 잊을 거라고
그 흔한 말로 널 위로하는 내 모습이 초라해도

I Can Wating For You 그 언제라도 너의 곁에서 기다릴께
I'll Give You My Heart 내 사랑이여 운명이라 믿고 있을께

I Can Wating For You 긴 방황 뒤에
마지막은 나에게로 돌아와줘 고백할께 사랑해

오늘 따라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 내일 만날 그대 생각으로
할 일 없이 놀땐 그렇게 빨리가더니 내 시계만 멈춘 듯

혹시 그대도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우리 지금 만나면 어때요
전활 걸어볼까 아니면 메일 보낼까 고민 고민하게 돼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 그대 너무 고마워요
회색빛 가득하던 거리가 온통 총천연색

이리저리 둘러봐도 나만큼 행복한 표정 구경하기 힘들거야
내게 이런 기분 느끼게 해준 그대가 너무너무 고마워

혹시 그대도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우리 지금 만나면 어때요
전활 걸어볼까 아니면 메일 보낼까 고민 고민하게 돼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 그대 너무 고마워요
회색빛 가득하던 거리가 온통 총천연색

이리저리 둘러봐도 나만큼 행복한 표정 구경하기 힘들거야
내게 이런 기분 느끼게 해준 그대가 너무너무 고마워
나만의 착각이란 나 요즘 정말 행복해

이런게 사랑이란걸까 가슴이 떨려오는걸
나에겐 운명같던 너와의 만남 믿을 수 없는걸
이렇게 너와 만난지도 벌써 1년 조금씩 많이 싸웠지만
언제나 나를 이해하고 감싸주는건 너뿐야

영원히 너와 함께 할수 있다면 이세상 그무엇도 부럽지 않은걸
단 하루도 너없이 살 순 없는걸 내겐 너뿐야 너를 사랑해

내 앞에 앉아 웃고 있는 너를 보면 자꾸만 안고 싶은걸
환하게 웃는 그 모습에 난 조금씩 빠져 드는걸

rap] 시간이 지나가 버린 후에도 이 사랑이 조금씩 식어버릴지라도
나의 맘 언제나 변하지 않고 흘러가 내가 흔들리면 이 사랑이 날 지켜가
길지 않은 시간 속에 헤어지는 인연 그 속에 사랑으로 커져만가는 인연
그 어떤 힘겨운 사랑도 지켜올 우리 현실 흘러도 처음같이
안을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끝까지 사랑으로 느끼는 우리

영원히 너와 함께 할수 있다면 이세상 그무엇도 부럽지 않은걸
단 하루도 너없이 살 순 없는걸 내겐 너뿐야 너를 사랑해
영원히 너와 함께 할수 있다면 이세상 그무엇도 부럽지 않은걸
단 하루도 너없이 살 순 없는걸 내겐 너뿐야 너를 사랑해

너 오늘도 여전히 힘든 목소리로 그가 보고 싶다며 울었지
그가 언제든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흐느꼈지

내 맘 애써 감추며 잘 될꺼라고 널 위로하며 달랬지만
늦은 새벽 까지 잠 못들고 있는 나 긴 한숨만 남아

바보야 나도 너처럼 니가 내게 오기를 기다리잖아 친구란 이름으로
니곁에 남아서 아무도 모르게 널 지키고 있잖아 사랑하잖아

사랑한다 말하면 혹시 멀어질까 망설이며 내 맘을 숨긴채로
난 이렇게 라도 널 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정말 괜찮다고 내 마음을 달래도 자꾸 눈물이 나

바보야 나도 너처럼 니가 내게 오기를 기다리잖아 언제라도 좋으니
니가 힘들면 내게로 돌아와 내 맘 비워 둔 채로 기다릴께 널

나에겐 벅찬 일이죠 그대를 볼 수 있는게 내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그대는 알고 있나요 아무에게도 말 안했지만
언제나 함께 하기를 너무나 바래왔었죠 나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그대는 알고 있나요 나의 마음을 그댈 향한 내 바램을

많은 시간이 흘러 내 모습 변해도 그댈 향한 마음은 여전히 내 안에
미소 짓는 사진 속 그대는 행복해보여 아무말없이 웃는 그대가

언제나 함께 하기를 너무나 바래왔었죠 나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그대는 알고 있나요 나의 마음을 그댈 향한 내 바램을

많은 시간이 흘러 내 모습 변해도 그댈 향한 마음은 여전히 내 안에
미소 짓는 사진 속 그대는 행복해보여 아무말없이 웃는 그대가

그대 작은 끈 놓으면 자유로와 질 수 있을것 만 같았죠
난 매일 기도 드려요 그댈 놓아 줄 수 있기를 언제나

소용없는 걸 알죠 나 사는 동안에 그댄 항상 내 안에 살아 숨을 쉬겠지요
미소 짓는 사진 속 그대는 행복해보여 아무말없이 웃는 그대가 미소 띈 그대 모습이

널 첨 본 순간 알았었어 네게 사랑에 빠질꺼란 걸
사랑한단 말을 할까 혹시 달아나진 않을까
내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널 바라보고 있으면
니 마지막 남자가 되고 싶어 언제까지 영원히

나 지금 용기 내어 네게 고백할께 귀기울여 들어봐줘
떨리는 내 목소리에 웃음이 나도 잠시만 참아 줄래
언제나 지금처럼 너를 사랑할께 변하지 않을꺼야
내 모든걸 다 받쳐 지켜줄께 영원히 널 사랑해

내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널 바라보고 있으면
니 마지막 남자가 되고 싶어 언제까지 영원히

나 지금 용기 내어 네게 고백할께 귀기울여 들어봐줘
떨리는 내 목소리에 웃음이 나도 잠시만 참아 줄래
언제나 지금처럼 너를 사랑할께 변하지 않을꺼야
내 모든걸 다 받쳐 지켜줄께 영원히 널 사랑해

너를 닮은 예쁜 아이가 벌써 내맘에 그려져 너를 행복하게 해줄꺼야 영원히

나 지금 용기 내어 네게 고백할께 귀기울여 들어봐줘
떨리는 내 목소리에 웃음이 나도 잠시만 참아 줄래
언제나 지금처럼 너를 사랑할께 변하지 않을꺼야
내 모든걸 다 받쳐 지켜줄께 영원히 널 사랑해

여름날 햇빛속에 옛동네를 걸어가다 건널목 앞에 있는 그녀를 보았지
조금은 변한 듯한 모습 아쉽긴 했어도 햇살에 찌푸린 너 구름 아름다웠지
너의 손을 잡고 말을 하고 싶어도 소중한 기억 깨어질까봐 그냥 다시 돌아서
잊어버렸던 첫사랑의 설레임과 떨려오는 기쁨에 다시 눈을 감으면
너는 다시 내 곁에 예쁜 추억으로 날아들어 내 어깨 위에 잠드네

소리없이 사라진 너의 흔적이
가슴속 깊이 아련히 남겨진 채로

너와 지내온 그 행복했던 시간들
나의 눈물에 흘려보내야만 하는 너를 그리움에 담아두고

안녕이라는 내 설움속에 멍하니
나 홀로 기나긴 슬픔에 빠진채
소리쳐 불러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에

두려워 끝까지 행복하자던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널 보낸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니 소중함 날 용서해

너와 지내온 그 행복했던 시간들
나의 눈물에 흘려보내야만 하는 너를 그리움에 담아 두고

안녕이라는 내 설움속에 멍하니
나 홀로 기나긴 슬픔에 빠진채
소리쳐 불러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에

두려워 끝까지 행복하자던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널 보낸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니 소중함 날 용서해

I can see your love ooh-
never turn around ooh-
please don't cry for me

어느날 갑자기 넌 날 떠나갔었지
슬픈 눈으로 날 바라보며
미안하다고 이젠 그만 잊어 달라고

대체 왜 그런거니 무슨 일 있었니
답답하지만 걱정되지만
슬프진 않아 내게 다시 돌아올테니

우연히 들었어 요즘 넌
다른 남자와 행복하다는걸
아닐꺼야 넌 날 사랑하잖아 지금도

너 정말 그랬니 날 버린거니
이대로 우린 끝인거니
말도 안돼 나 이럴 순 없어
돌아와 줘 내게로

누가 잘못 본 거야 내 착각일꺼야
믿을 수 없어 누구의 말도
떨리는 맘에 달려갔어 너의 집앞에

하지만 난 보게 됐어 널
그 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아닐꺼야 눈물이 앞을 가려 어떡해

너 정말 그랬니 날 버린거니
이대로 우린 끝인거니
말도 안돼 나 이럴 순 없어
돌아와 줘 내게로

나 어떡하라고 이러는 거니
혹시 내가 뭘 잘못했니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기횔 줄 순 없겠니

왜 말을 안했어 내가 싫다고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아프면 안돼 날 잊으면 안돼
대신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