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yy - Palette (2025) by floryy (보컬) on maniadb.com

floryy
국내음악
Pa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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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din dream record music mate
RELEASE DATE: 2025-12-05
DURATION: -
# OF TRACKS: 6
ALBUM TYPE: 정규, studio
GENRE/STYLE:
ALSO KNOWN AS: -
INDEX: 0

TRACKS

Disc 1
1.
작사:floryy, 이정윤 작곡:floryy, 이정윤 편곡:이정윤, floryy
floryy
-
2.
작사:floryy, 이정윤 작곡:floryy, 이정윤 편곡:이정윤, floryy
floryy
-
3.
Red Lips     featuring kenessi
작사:floryy, kenessi, 이정윤 작곡:floryy, kenessi, 이정윤 편곡:이정윤, floryy
floryy
-
4.
작사:floryy, 이정윤 작곡:floryy, 이정윤, JAEWON 편곡:floryy, JAEWON
floryy
-
5.
작사:floryy, 이정윤 작곡:floryy, 이정윤 편곡:이정윤, floryy
floryy
-
6.
작사:floryy, 이정윤 작곡:floryy, 이정윤 편곡:이정윤, floryy
flor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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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S

DIGITAL ALBUM :: 2025-12-05 :: PLAM, Mirrorball Music
[Disc 1]
1. White Owl / 2. Yellow Couch / 3. Red Lips  featuring kenessi / 4. Blue Paint / 5. Gray Yard / 6. Green Tomorrow

CREDITS

1. White Owl
사랑의 시작, 누군가에게 관심이 생기고 호기심과 설렘이 피어나는 단계예요.
마음을 들킬까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더 가까워지고 싶은 그 애틋한 순간들.
그 떨림을 담아냈어요.

저는 주로 새벽에 작업하는 편이라, ‘부엉이’는 제 자신을 의미해요.
새벽 5시의 짙은 푸른 하늘을 좋아하는 부엉이가
사랑하는 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밤낮을 뒤집으려 애쓴다는 점이
이 곡의 핵심이에요.

Lyrics by floryy, 이정윤
Composed by floryy, 이정윤
Arranged by 이정윤, floryy

Recorded by floryy
Mixed & Mastered by 이정윤, floryy
All instruments by 이정윤

2. Yellow Couch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안정감’을 표현한 곡이에요.
누구에게나 편안함을 주는 물건, 장소, 또는 형체 없는 무언가가 있죠.
저에게 그건 ‘집’이에요.

지친 하루를 마치고 따뜻한 집에 들어왔을 때 느껴지는 안도감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는 순간을 그리고 싶었어요.
그 포근함 속에서는 매일이 축제 같고, 생일 같고, 휴일 같은 행복이 있죠.

Lyrics by floryy, 이정윤
Composed by floryy, 이정윤
Arranged by 이정윤, floryy

Recorded by floryy
Mixed & Mastered by 이정윤, floryy
All instruments by 이정윤

3. Red Lips (feat. kenessi)
사랑의 뜨겁고 격렬한 단계를 표현했어요.
솔직히 저는 한순간에 불타오르는 사랑보다는
차분하고 오래가는 따뜻한 사랑을 하는 편이라
이 곡의 가사를 쓰는 게 쉽지 않았어요.

‘뜨거움’을 표현하려면 자연스럽게 스킨십 등 육체적인 사랑의 이미지가 따라오는데,
너무 직설적인 가사는 제게 어색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마일드하게, 그러나 확실히 열정이 느껴지도록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Lyrics by floryy, kenessi, 이정윤
Composed by floryy, kenessi, 이정윤
Arranged by 이정윤, floryy

Recorded by floryy, kenessi
Mixed & Mastered by 이정윤, floryy
All instruments by 이정윤

4. Blue Paint
사랑의 끝, 즉 이별의 순간을 그린 곡이에요.
사랑이 늘 설렘과 안정감, 뜨거움만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언젠가 마주해야 하는 ‘끝’이 있죠.

이별 후에 찾아오는 허전함,
물리적으로는 멀어졌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그 공허함을
음악으로 담아내고 싶었어요.

Lyrics by floryy, 이정윤
Composed by floryy, 이정윤, JAEWON
Arranged by floryy, JAEWON

Recorded by floryy
Mixed & Mastered by 이정윤, floryy, 남예준
All instruments by JAEWON

5. Gray Yard
이별에도 여러 단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Blue Paint’가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는 혼란의 순간이라면,
‘Gray Yard’는 그 이별을 받아들이고 난 뒤 찾아오는 후회를 담았어요.

제목처럼 회색빛 마당 한가운데 서 있는 나 자신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그리움과 아픔이 뒤섞인 감정을 풀어냈어요.

Lyrics by floryy, 이정윤
Composed by floryy, 이정윤
Arranged by 이정윤, floryy

Recorded by floryy
Mixed & Mastered by 이정윤, floryy
All instruments by 이정윤

6. Green Tomorrow
사랑에 시작과 끝이 있다면,
그 다음엔 다시 시작할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Palette’의 마지막을 우울하게 마무리하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늘 노래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건 희망적인 메시지였거든요.

이별과 상실을 지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
그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의 색을 담았어요.

누구에게나 다른 형태로 찾아오는 감정의 색들을
조심스레 그려본 제 이야기가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같지만,
듣는 모든 분이 자신의 팔레트에서 한 색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라요.

Lyrics by floryy, 이정윤
Composed by floryy, 이정윤
Arranged by 이정윤, floryy

Recorded by floryy
Mixed & Mastered by 이정윤, floryy
All instruments by 이정윤


Design & Artwork by 현
Presented by P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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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338,011 | album: 704,529 | release: 1,451,631 | song: 6,025,697 | CC BY-NC-SA 2.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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