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둥근 미소, 따듯한 손길만으로도
울퉁불퉁한 삶을 걷기엔 충분했다
네가 어디에 있든
네가 무엇을 하든
난 절대 잊지 못할 거야
바르셀로나에서의 우리를”
곡의 배경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 어떤 감정도 쉽게 마무리되지 않는 곳에서 시작합니다.
만남과 떠남, 기쁨과 슬픔, 자유와 고독.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양가적인 감정들과
인간이 맞이할 수 있는 모든 순간들이
생생히 살아있는 도시, 바르셀로나.
빛이 쏟아지는 길 위에도 그늘이 존재하듯
사랑으로 가득한 이 도시 곳곳에도
외로움이, 그리움이 존재합니다.
여전히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각자의 방법으로 완성되는 사랑이 존재합니다.
Dear, Barcelona와 함께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이 수많은 나의 모습들을 바라봅니다.
사랑을 발견하고
그것을 지켜내는 곳
바르셀로나
이곳에서의 발걸음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불러내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내내 견고한
나의 마음에 도착하는 걸음이 됩니다.
소중한 이와 함께했던 시간들,
사랑과 마주했던 그 찬란한 순간들을 기억한다면
과거의 시간도, 현재가 되고, 영원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린블리스의 방식으로 이 믿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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