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별을 뒤돌아 보는 남녀의 이야기 "가끔 우리가 아직 사랑하는 상상을 해"
한참 지나간 이별이 갑자기 문득 떠오르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주 차갑고 날카롭게 싸웠던 날에도 적어도 우리에겐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내가 있어서 그때 그 사람은 행복했을까요? 아니면 나로 인해 불행했을까요?
생각이 깊어지는 어떤 날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오랫동안 우리 옆에서 삶의 OST가 되어 준 '소울 크라이'와
SNS에서 먼저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신인 '오늘은비'가 만나 함께 노래합니다.
지난 이별을 상상하면 함께 들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