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노래 - 음악 감독 황상준과 보컬리스트 정홍일의 특별한 만남
음악감독 황상준과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정홍일이 함께한 ‘어른의 노래’는 강렬한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곡으로, 영화 <브로큰>에서 처음 소개된다. 황상준 음악감독의 섬세한 디렉팅과 정홍일의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져 탄생한 ‘어른의 노래’는 깊이 있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풍성한 스트링과 밴드 사운드로 어른들의 아련한 회상과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은 배우 정만식이 극 중 노래방에서 열창하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장면에 삽입되어 촬영 당시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는데, 해당 장면은 영화 개봉과 함께 관객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브로큰>의 음악감독 황상준은 정만식 배우의 노래방 씬을 위해 곡을 완성한 후, 평소 좋아하던 가수인 정홍일에게 직접 연락해 가창을 요청하였고 이에 정홍일이 흔쾌히 수락하며, 마침내 ‘어른의 노래’라는 곡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후일담이다.
‘어른의 노래’는 삶의 무게에 지친 어른이, 어린 시절의 순수한 추억과 친구와의 기억에서 위로를 얻고 다시 살아갈 힘을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사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OST를 작업한 작사가 김태윤이 맡았다. 그는 박효신, 브라운아이드걸스, 보아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의 작업 뿐만 아니라, 영화 <튜브>,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다양한 히트작의 OST를 탄생시킨 베테랑 작사가이다. 김태윤 작사가의 섬세한 감성은 이 곡에 깊이를 더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곡은 수많은 대작들에서 음악 작업을 이끌며 독창적인 사운드로 인정받아 온 황상준 음악감독이 맡았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영화의 감정선에 맞춰 정교한 음악적 톤을 완성하였으며, 2000년대 초반 특유의 감성을 담은 록 발라드 스타일로 분위기를 이끌어내고있다.
여기에 <싱어게인 시즌 1>에서 준우승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입증한 정홍일이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