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컬리스트와의 협연은 언제나 설레고 의미 있는 작업입니다.
아직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예린이는 요구했던 섬세한 감정 표현에도 본인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도 순수한 목소리로 가사 전달에 충실하며 곡을 빛내주었습니다.
오래전에 만들어놓고도 곡의 주인을 찾지 못해 묵혀두었던 이 노래에 주인공이 되어준
예린이가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랍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마주한 현실 앞에 순응해 다음 곡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