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친 게 아니라, 세상이 미친 거라고 말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매일 살아가는 인생이 누군가에게는 즐거움과 낭만적이기보다는 시련과 힘듦의 연속이다. 그러한 삶 속에서 종종 사람들은 본인을 탓하곤 한다. 누구의 탓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그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픔을 잘 딛고 일어서서 행복하기를 바라며 소망할 뿐이다.
내 잘못 같고 내가 미친 걸까? 하고 느껴질 때, 누군가가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 세상이 미친 거지."라는 위로를 건네준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이런 위로를 건네준 이들에게 난 잘해내고 있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전하기 위해 이 곡을 선물한다. 힘들 때 늘 함께해 주며 위로를 준 사람들, 이 음악을 노래할 수 있게 해준 이들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