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 (Goat) [비상구]
- 비상구
모든 고트(Goat) 곡이 그렇듯이, 이곳 또한 실제이야기입니다.
음악을 하면서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한 미래를 표현,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한 아티스트의 힘들었던 과거를 있는 그대로 얘기해봤습니다.
- 악몽
하루는 잠을 자다가 꿈을 꿨는데, 그럴 때 있잖아요... 하루에 꿈 두세 개씩 꿀 때...
그런 날이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사람, 이제는 볼 수 없는 사람...
하루에 두 꿈을 꾸고, 그 두 꿈에 각각 다른 주제로 한 명씩 나왔던 날이었습니다.
일어나니 기분 되게 찜찜했었죠. 덕분에 그날의 상처들이 다시 되새김질이 되어 안 좋기도 했고요.
그래서 나온 곡이 악몽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