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inyu (밍기뉴) [우리는 점점]
언젠가 내가 뱉는 말들이 내가 숨쉬는 것들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니어도 괜찮을 날이 온다면 좋겠다
읽히고 싶고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꽂혀있는 책갈피 사이 또는 너머가
더 이상 궁금해지지 않아도
어쩌면 그나마 내가 빛났던 순간, 네 눈에 머물 수 있어서 좋았다고
그게 너라서 다행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Acoustic guitar by Mingginyu
Bell by Mingginyu
Narration by Mingginyu
Produced by Mingginyu
Lyrics by Mingginyu
Composed by Mingginyu
Arranged by Mingginyu
Vocal by Mingginyu
Chorus by Mingginyu
Mixed & Mastered by leebaek
Artwork by 소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