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보컬 12월이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다시, 겨울'이 이별의 풍경을 음악으로 그려낸다.
지난 9월 '보통이별' 리메이크 앨범 이후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이별 후의 복잡한 감정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애쓰면 모든게 더 힘들다던 참 아픈 그 말이 생각이나", “차라리 아니 였다고 말해 줄래요. 긴 꿈을 꾸고 있던 거라고” 라며 현실적이면서도 현 상황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가사들과 애절한 '12월'의 보컬이 더해져 아련한 이별의 감성이 더욱 고스란히 전해진다.
2021년 작곡가 성재 와 첫번째 협업으로 리스너들에 감성적 울림을 선사했던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와 달리 이번 싱글은 그 감성의 연장선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두 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다시, 겨울'은 2021년 곡과는 차별화된 폭발적인 가창력의 락발라드로, ‘12월’표 겨울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본다.
잔잔히 시작해 점차 고조되어 감정의 풍경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시, 겨울'은 그 계절의 감정을 ‘12월’ 특유의 분위기로 때로는 속삭임처럼, 때로는 격정적으로 잘 살려내 리스너의 내면을 울린다.
특히 ‘12월’이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이번 신곡은 가사 하나하나에 깃든 감정으로 리스너들의 가슴을 직접적으로 건드린다.
겨울은 언제나 그리움의 계절이었다.
‘12월’이 전하는 12월의 선물 '다시, 겨울'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겨울의 정서를 담은 감성적 서사시다. 차가운 계절, 한 줄기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음악적 위안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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