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f I could start it again?’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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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차가움에 기억의 따듯함을 얹고 싶었어요.
커다란 슬픔과 상실을 말하지만 담담한 어조로 표현하려 애썼던 곡입니다.
상상했던 그림 그대로 나온 작업이었던지라 무척 아끼는 곡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이렇게 2024년의 마지막 앨범이네요.
계획대로 잘 마무리된 듯해서 기쁘기도 시원하기도 합니다.
내년에도 자주 만나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