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국악에서부터 대중국악까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판소리 아티스트 박애리와 국악프로듀서팀 미드나잇치킨의 콜라보래이션 앨범 “항해”가 공개되었다.
‘항해’는 인생의 여정을 바다에서 노를 저으며 항해하는 모습으로 표현하며, 일상의 순간이 지닌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국악 팝스타일 곡으로 담아낸 곡이다.이 곡의 핵심 구절인 “어기야 어기어차 항해 끝에 나를 찾아 어허야 어기어차 인생은 참 아름답다”는 단순한 항해의 종착이 아닌, 끝내 나 자신을 만나고, 내 삶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게 되는 결실을 의미하며, 매 순간 삶을 탐구하고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에 대한 긍정과 희망을 담고 있다.
또한 박애리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지는 깊은 울림은 인생이라는 여정에 함께 동행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아티스트 박애리는 1985년 9살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1994년에는 제 12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학생부 장원을 수상함으로써 그 두각을 드러낸 이후 1996년에는 제12회 동아국악콩쿨 일반부 판소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1999년에는 학부 졸업과 함께 신입단원 선발 오디션을 거쳐 국립창극단에 최연소 입단한 재원이다.
일찍이 MBC TV 드라마 <대장금>주제곡을 부른바 있는 박애리는 현재 팝핀현준과 함께 KBS 불후의 명곡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작품을 만들어내며, 2014 <창조브랜드대상> 문화예술컨텐츠사업 분야에서 수상 하는 등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과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결성된 프로듀서팀 미드나잇치킨, 일명 '미치'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작업해온 박준하 작곡가와 조용필, Y2K 등의 음향감독으로 활동한 손홍희 엔지니어, '나로하여', '한마디', '이화에 월백하고' 등의 작품을 선보여온 국악 작곡가 선보미로 이루어져 있다.
미드나잇치킨의 2024년 중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금,대금 연주자 ‘한충은’ 과 함께 ‘Midnight in City’를 발매하였으며, 두 번째 프로젝트로는 ‘박애리’ 와 함께 작업한 디지털 싱글앨범 ‘항해’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단함을 잊고 힘차게 살아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앨범 크래딧
Production : Flat201
Executive Producer : Park Junha
Produced by Midnight Chicken
Directed by Park Junha, Sun Bomi
Album Designed by Sun Bomi
Recording Studio Sp Music, Redpoint Record
Recording Engineer Shon Honghui
MIXED by Shon Honghui
Mastered by Shon Honghui
Dolby-atmos by Shon Studio
Composed by Park Junha, Sun Bomi
Lyrics by Park Junha, Sun Bomi
Arranged by Park Junha, Sun Bomi
Pansori by Park Aeri
Gayageum by Yi Seulyi @gayaromance, Park Yeji
Chorus by Yi Seulyi @gayaromance, Park Yeji
Electric Guitar by Park Junha
Piano by Sun Bomi
String Arrangement by Park Junha, Sun Bom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