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담백한 감성과 거침없는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반하나의 데뷔곡 ‘그대가 나를 본다면’을 또다시 반하나의 새로운 색으로 세상에 선보인다.
다소 투박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지닌 원곡의 편곡과, 겁 없이 과감하게 내질렀던 시원한 고음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반하나를 알릴 수 있었던 이 노래가, 10년의 세월을 넘어 새로운 편곡과 사운드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곡의 깊이와 성숙함을 한층 더하기 위해 풍성한 스트링 라인을 중심으로 편곡이 이루어졌으며, 어쿠스틱 기타와 고급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곡에 따뜻함과 섬세함을 더한다.
원곡의 감동과 진정성을 지키면서도, 세련된 편곡과 감성표현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 표현이 더해져 더욱 깊어진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 곡이 다시금 많은 분들의 마음에 닿아 각자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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