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집’, ‘선집’을 뜻하는 ANTHOLOGY와
제 이름 JOO TAE JOONG을 섞어
취향이 가득 담긴 JOOTHOLOGY 시리즈의 첫 앨범
JOOTHOLOGY1입니다.
감사합니다.
1. 못 본척해 볼 수 있어
만약에,
네가 부득이하게도 날 떠나가야만 했다면
난 비워진 너의 그 자리를
“못 본척해 볼 수 있어”
2. 나도 몰라.
내가정확히뭘하고싶은지도모르는데
넌 들은 어떻게 알아요?
3. 생각하기 나름인걸까, 생각하기 나름이라네.
'살면서 겪게 될 좋은 일과 나쁜 일을 얼마나 수용하면서 살아가야 행복할까, 좋은 일은 좋은 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나쁜 일은 얼마나를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할까? 다 받아들이기에는 내가 너무 불쌍할 것 같은데 ..
이렇게 보면 사는 게 다
생각하기 나름인 걸까?'
종종 하는 고민에 답을 찾으려 애쓰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시간이 오래 흘러가 내가 70대 언저리가 되었을 때,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젊은이를 본다면
나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을 것인가?’
이렇게 생각을 하니,
나는 비교적 쉽게 대답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는 거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네.’
4. 어둠 속에선 보이지 않는 그대와 나 아닌가요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는 우리가 되어도
어둠 속에선 영원히 남을 그대와 나 아닌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