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을 거닐다] 앨범의 두번째 이야기로 밤과 아침 사이에 다양한 시간대가 나타난다.
시간대 순으로 낮-황혼-밤-새벽-아침 순으로 들어보시길 바란다.
초원의 황혼
낮이 지나가고 밤이 찾아오기 전 그 찰나의 시간 황혼, 초원을 바라보며 삶의 강이 흘러가는 걸 바라보는 인간. 그 모든 고뇌들에 바친다.
초원의 새벽
먹구름이 드리우진 하늘과 색이 더욱 깊어지는 새벽. 그 짙은 하늘을 뒤덮는 구름에 몸을 맡겨 흘러가다보면 어느샌가, 그러나 착실히 아침은 찾아온다.
초원의 낮
다양한 순간들이 뚜렷이 잘 보이는 시간 낮. 눈에 담기는 다양한 순간들을 담고 싶었던 곡이다. 총 3번의 변화가 담겨있어 어떠한 세상이 그려지는지 유의깊게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작사, 작곡 : 배유진
해금, 피아노, 보컬 : 배유진
타악기 : 이세영
가야금 : 민채린
앨범커버 : 정채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