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음악감독으로서 작곡한 OST와는 다른 거칠고 직선적인 사운드와 쫄깃한 보컬.
직접 구상해 편집하고 감독한 뮤직비디오에는 유명 배우 이민기가 주연 역할을 맡아.
B-side에는 멜로디 라인 짙은 두 곡의 기타 연주곡도 함께 수록.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 인 더 트랩', '좋아하면 울리는 Love Alarm' 등의 음악감독이자 인디뮤지션 티어라이너의 새로운 싱글 [Because Haven’t Lived]가 발매되었다. 이번 싱글은 10월 16일 발매될 정규앨범 [MUSICOMANIA]를 내기 전 선공개되는 싱글로 11년 만에 선보일 3집 앨범의 예고편이다.
싱글 타이틀곡 "Because Haven’t Lived"은 직선적이고 바삭한 기타를 비롯한 심플한 록 구성에 무심한 듯 투박하게 내뱉는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가사는 이제 우리는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젊음을, 여전히 기회가 남았음을 노래한다.
싱글 'Because Haven’t Lived'는 특별히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되었는데, 티어라이너가 직접 스토리를 구상해 제작, 편집, 감독했고, 지인인 배우 이민기가 주연 배우로 연기해 소속사 없는 인디뮤지션의 힘겨운 홍보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작년(2023년) 방송되었던 다큐멘터리 '더 캠프'에 삽입되었던 멜로디 라인 짙은 두 곡의 기타 연주곡도 B-Side 트랙으로 함께 실었다.
카세트테이프를 배경으로 정장을 입고 스노쿨링 마스크를 쓴 남자를 그린 앨범 커버는 싱글과 정규앨범에 연속적으로 유지되는 카세트테이프 연작 콘셉트로, 서로가 팬이나 지지자 관계인 독일 화가 스테판 화이트(Stephan White Kresse)가 그려 주었다.
10월에 발매될 정규앨범과 11월 9일 앨범발매 기념공연에 앞서 발매되는 이번 선공개 싱글 [Because Haven’t Lived]를 통해 티어라이너 신보의 감성을 미리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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