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웹툰 '터치터치 그대' OST ‘안예슬-어쩌다’ 런칭!
“그만 귀찮게 하고 마시던 우유나 더 마시지?”
생애 첫 실연에 복수를 꿈꾼 10살 준희. 탐나는 오빠 이준을 건 내기에 당당히 이겨 계약서까지 작성한다. 그로부터 12년 후, 장난 같은 계약이 진짜가 되어 돌아오는데…….
용한 선녀보살의 한마디로 다시 시작된 악연.
“사주 센 남녀끼리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하라고 해. 두 사람 사주궁합은 철천지원수이거나, 천생연분이겠지!” 죽은 약혼녀 귀신을 떼어내기 위해 결혼해야 하는 남자 강이준과, 비명횡사를 피하기 위해 결혼해야 하는 여자 백준희의 은밀하고 아찔한 터치터치 밀당 로맨스를 그린 인기 웹툰 ‘터치터치 그대’의 새로운 ost ‘어쩌다’가 발표되었다.
이번 곡 ‘어쩌다’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안예슬이 가창을 맡게 되어 작품에 활력을 더하게 되었다.
‘어쩌다 볼 건 알았어/ 괜찮을줄만 알았는데
너와 늘 걷던 익숙한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너 oh
침착해야 해 아니 괜찮아야 해/ 근데 왜 가슴 뛰는데
이별따위 없던 일처럼/ 반가운 맘 치미는데’
헤어진 연인과의 우연한 재회, 그로 인한 예상치 못한 설레임을 절묘한 가사로 담아낸 곡 ‘어쩌다’는 2000년대 초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디엄템포 스타일의 곡으로, 안예슬의 그동안 보여줬던 풋풋한 매력과는 사뭇 다른 짙은 감성과 호소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이번 곡 ‘어쩌다’는 알리, 소향, GOD 김태우, (여자)아이들_민니, 딘딘, 조항조 등 세대와 장르불문 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의 곡으로, 안예슬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