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세션과 판소리 보컬로 구성된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가 두 번째 싱글 앨범 '달빛'을 슈퍼블루문이 뜨는 날에 맞춰 선보인다.
민요 '창부타령'의 중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달빛이 사랑이냐' 구절에 영감을 받아 막을래야 막을 수 없는 열렬한 짝사랑의 마음을 노래한 국악발라드이다.
창부타령의 후렴구인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 지화자 좋다'를 반복하여 슬픔을 신명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