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사랑을 주었던 사람이 더 아파하고,
어떻게 해야 이 아픔이 없어질까 생각하면서도 그러면 정말 끝이 나 다신 볼 수 없을 것 같아 무서운 이상한 감정.
상대방은 이미 끝이 났지만 나만 놓지 못하는 관계.
우리가 겪는, 우리가 아는 사랑의 구조와 끝에 남겨진 이에 대한 직설적인 노래를 갖고 싶었습니다.
먹구름을 보면 비가 올 것을 알아차릴 수 있듯이
그 사람의 표정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멀어질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