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그래 (I'm OK)
가수 곽지은의 신곡 '됐다 그래 (I'm OK)'는 그녀의 청량한 가창력과 섬세한 곡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미스트롯3'에서 '영일만 친구', '봄날은 간다', '정 주고 내가 우네' 등의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곽지은은 이번 신곡을 통해 특유의 폭발적 가창력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이 곡의 전주에는 일렉기타 사운드가 마치 해가 뜨기 전의 바다 물결을 표현하는 듯 시작된다. 이어지는 진정성 있는 보컬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인상을 준다. 경쾌한 드럼 비트와 일렉기타 사운드, 비장미 넘치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청자에게 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후반부에 이르러 곽지은의 폭발적인 고음은 마치 찬란한 해가 떠오르는 듯한 감동을 전달한다.
'됐다 그래'는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꿈을 찾아 나아가는 곽지은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수와 제작자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곡이다. 드럼 신석철, 베이스 신현권, 코러스 김현아, 기타 김민규 등 최고의 세션맨들이 참여한 이 곡은 트렌디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프로듀싱했으며, 곽지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우리의 인생이 철새, 연어, 계절, 태양처럼 꿈과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이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임을 노래한다. 곽지은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