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 정규 2집 [영영]
逆의 永遠으로
영영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날들이 있다
쉽게 변하지 않길 바랐던 것들이 있다
채워지지 않을 여름,
미처 이름을 받지 못한 것들은 흘러내릴 수밖에
오직 슬픔만을 되새김질 하기엔
눈부신 것들이 너무 많으니 웃어요,
모두 빛바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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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01. 우리는 모두 시든다
02. 폐허의 왕
03. 에로스
04. 무화과 [TITLE]
05. 귀신들이 추는 춤
06. LET IT BURN
07. 산호 / 뼈
08. 먼 땅
09. 영영
10. 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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