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상을 휩쓸며 21세기 최고의 작곡가로 선정된 아이슬란드의 아방가르드 아티스트 'Daniel Bjarnason'!
일렉트로닉 음향과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협주! 복잡한 화성과 선율의 밀도있는 전개가 집약된 2번째 정규앨범 [Over Light Earth]!
'Daniel Bjarnason (다니엘 비야르나손)'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피아니스트, 작곡가, 그리고 지휘자로 활동하고있는 아티스트다. 작곡가로서 다니엘은 그동안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을 맞춰왔는데, 미국,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전세계의 오케스트라단의 초청으로 곡을 연주, 지휘하는 등,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다.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그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몇개의 새로운 작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연주단체의 작곡 의뢰를 받는 등,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고, 2013년에는 그의 곡들을 최종적으로 다듬어서 현대음악 전문 레이블 Bedroom Community 를 통해 앨범을 발매하였다. '다니엘'은 수많은 시상식과 대회에서 상을 휩쓴 아티스트로도 유명한데, 2008년과 2011년에는 국제 작곡가 협회의 특별 추천을, 2010년에는 노르딕 음악 시상식에서 크라우머상을 수상, 2013년에는 정규작 [Over Light Earth]로 아이슬란드 뮤직 어워즈 최고 작곡가상을 수상하며 21세기 최고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본 작 [Over Light Earth]는 아이슬란드의 현대음악 작곡가 'Daniel Bjarnason (다니엘 비야르나손)'의 2번째 정규앨범으로, 유명 엔지니어 폴 에반스, 그리고 새롭게 호흡을 맞춘 레이캬비크 신포니아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작품의 대부분은 '다니엘'의 홈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같은 소속사 동료들의 참여로 아주 견고하게 작업이 진행되었다. 본 작품은 크게 3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작품 "Over Light Earth" 는 2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에 의해 초연된 작품으로, 잭슨폴록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두번째 작품은 냉혹하게 진행되는 하모니가 불안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제목과 매우 잘 어울린다. 세번째, 그리고 마지막 작품은 '다니엘'의 초기 작품이자 첫번째 피아노 협주곡으로, 레이블 동료 시구르드손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하여 재편곡 하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그는 복잡한 화성과 멜로디 구성의 끝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하여 밀도있게 펼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