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병원씬에 처음 등장해 발매 문의를 빗발치게 했던 'See the Light'은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 위에 더해지는 '벨'의 유려한 보컬이 마치 짙은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처럼 따스한 위로를 선사하는 곡으로, 애절한 가사말과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극적으로 고조되는 멜로디와 감정선이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독보적인 음색과 표현력으로 'See the Light'에 화려하게 색채를 더한 '벨'은 르세라핌 'UNFORGIVEN'을 비롯한 다수의 곡에 작곡가로 참여 후 지난해 7월 그룹 'KISS OF LIFE'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신인답지 않은 음악성과 완성도로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쥐며 입지를 굳혔다. 데뷔곡 '쉿 (Shhh)'에 이어 'Bad News', 'Nobody Knows', 지난 4월 발매한 'Midas Touch'까지 연일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KISS OF LIFE'는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함은 물론, '빌보드 200' 차트에서 165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See the Light'은 '선재 업고 튀어', '닥터슬럼프', '뷰티 인사이드' 등 히트 드라마의 OST 작업한 '한재완', '심규태', 'besisi' 작가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드라마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어만져주는 선물같은 OST가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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