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 "소리꾼 전병훈의 경기잡가 창작기"
현 시대를 담은 새로운 경기잡가 8곡을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일 선보인다.
그중 두번째 곡은 <십이지 타령>으로
"십이지", 즉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열 두 동물 설화 중 <유교황재설>을 각색해 노래한다.
옥황상제가 기일을 정해주고, 당도하는 순서대로
열두 동물을 꼽겠다고 한다.
그 순서를 설화에 기반한 이야기로 나열하는데,
현대 인류의 대표적 반려동물인 고양이가 십이지에 속하지 못한 이유를
쥐와의 관계로 들어 해학적으로 풀어냈다.
예로부터 동양권에서 시간을 이를 때 쓰였고,
현대에도 연도와 띠에 붙여 말하는 십이지.
이 십이지 설화를 경기 잡가인 <휘몰이 잡가> 형식으로 작창해
비교적 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십이 간지중에 자축인묘 - 진사오미 - 신유술해라"
작사/작창 전병훈
소리/장구 전병훈
대금 심성욱
Producer 전병훈
recording KOMU
mix&mastering 김 훈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주최 주관 전병훈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