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신 싱어송라이터, 팝 아티스트 “Will Jay(윌 제이)”,
7번째 싱글 앨범 [By Now] 공개
전 작 [Broke]이후, 그의 앨범을 오매불망 기다려온 팬들에게 굉장히 기쁜 소식이다. 그가 드디어 새로운 싱글 앨범 [By
Now]로 국내에 소식을 알린다. ”비틀즈”, “제이슨 므라즈”, “브루노 마스”, “샘 스미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많은 영향을 받은
미국 LA출신의 싱어송라이터 “Will Jay(윌 제이)”는 모두가 알다시피 4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피아노 연주를 배우며 음악의 매력에
빠졌으며, 뮤지컬, 연기, 노래 등 다방면의 실력을 키워오며 여러 극장에서 뮤지컬 연기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2005년 6월 13일 미국
TNT에서 방영된TV 드라마 <The closer>의 게스트 출연 및 닌텐도 광고에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 미국
공개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1>에 출연하여 긍정적 평가와 함께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록
밴드 “Linkin Park(린킨 파크)”와 싱어송라이터 “Josh Groban(조시 그로번)”의 백그라운드 보컬로 참여, 중국 TV
프로그램 <The Voice(국내에서 히트한 보이스 오브 코리아와 유사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 참가, 2019년 개봉된 국내
영화 <돈>의 유일한 송 트랙으로 간택되어 영화 신을 맛깔 나게 살려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 내는 등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더욱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올라서게 되며 지속적인 성공 궤도에 올라있다.
한 장르에 극한 하지 않고 여러 장르를 무리없이 구사하는 그는 어떤 때는 섹시하게, 어떤 때는 사랑스럽게, 어떤 때는 활력 넘치고 센스
있게 다방면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 팔색조의 매력에 헤어 나오기 힘들 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바, 지속적으로 리듬감 있는 음악을
보여줬던 전작들에 반해 굉장히 상반된 음악 스타일로 완성된 이번 앨범 [By Now]는 단순히 감성을 담았다는 감성 팝이라고 수식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 당장 눈물을 떨어트릴 것만 같은 Will Jay를 연상케 만든다. 쓸쓸함이 느껴지는 피아노 선율의 섬세한 터치감과 풍성한
앰비언트, 고독하고 솔직하게 다가오는 잔향에 그의 애절한 보이스는 더 없는 진실성을 더한다. 사실, 이 노래는 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가사를 하나하나 읽어보면 그의 진심이 성큼 다가온 듯한 전율에 마음 한 켠이 아려 오는 듯하다. 그가 지금의 자리로 오기까지 행운의 여신이
매번 그를 따라다니며 성공 궤도에 올라서게 했을 것이라 생각할 지도 모르나, 그도 우리와 같다. 성공의 뒤에는 남들보다 투철한 노력과
피땀을 흘려야만 했던 그가 있었다. 거기에는 절대로 우리는 상상하지 못할, 예상하지 못할 아픔과 처절했던 전투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충분히, 빠르게 달성치 못한 채, 아무런 진전도 보이지 않는 느낌이 계속될 때 사람들은 긍정에서
부정으로, 희망에서 불행으로 서서히 파고들어 간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감정을, 그리고 더 나아가 대중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공감하며, 진실을 나누고자 한다. 트랙이 시작되고, 잔잔한 듯 마음을 감싸는 장엄함으로 흐르다 어느덧 아웃트로로 다다라 엔딩을
맞이할 때 까지. 음악 안에서 그는 우리에게 조만간 보상받을 우리의 노력에 대하여, 이 과정들을 신뢰할 수 있도록 무언가의 빛을 밝혀주고,
치유하며, 이를 어루만진다.
“I should’ve been somebody by now(지금쯤 에는 내가 다른 사람이었어야 했는데.)”. 쓸쓸한 그의 목소리가
지독한 여운을 남기며 귓가에 맴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