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 입은 가정
하나님께서 지으신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함으로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고, 그렇게 두 사람을 통해 새로운 가정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세워진 가정에서 부부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은혜이고 참된 가정의 모습일 것입니다.
이처럼 가정은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은혜의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각자의 이유로 지금 이 시대의 가정들은 깨지고 아파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기준을 바꾸고 합당하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아니라 하시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우리가 바꿀 수는 없는 것이 진리입니다.
마태복음 19장 6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지금 이 세대는 이혼과 졸혼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의 삶과 가정의 열매는 달라야 할 것입니다.
이 찬양을 듣는 모든 분들이,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지금의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서로 사랑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하고 예배하며 기도하는 '은혜 입은 가정'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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