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감성의 실력파 밴드 Glu(글루)의 Digital Single [오월의 그대]
라벤더 보랏빛 같은 그대여
한참을 바라봐도 보고 싶은 사람
여전히 그 오월엔 우리 함께 있소.
- 밴드 Glu(글루), 봄에 끝자락에서 그리움의 편지를 부르다.
탄탄한 코어 팬층을 소유한 밴드 Glu(글루)가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새로운 Digital Single [오월의 그대]를 발매했다. Digital Single [오월의 그대]는 Glu(글루)의 보컬 곽은재가 쓴 곡이며, 사랑하는 상대를 자유롭게 볼 수도, 만날 수도 없는 애처로운 상황 속에서 결국엔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함께했던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가슴 아픈 가사와 하오체를 사용하여 시대적 배경을 느끼게 해주는 Digital Single [오월의 그대]는 감미로운 보컬의 곽은재와 이광호의 어쿠스틱 기타의 리드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으며, 조효찬의 드럼을 따라 풍성한 사운드의 향연을 보여준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애절한 보컬의 애드리브와 이어져 나오는 기타의 솔로는 쓸쓸하고 가슴 아픈 심정을 나타내며 왠지 모를 여운을 남긴다.
대중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노래로 표현하는 밴드 ‘글루(Glu)’는 청취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밴드이다. 따스한 보컬과 유니크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Digital Single [오월의 그대]로 오월의 그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