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진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도 반드시 꽃은 피운다.
칠흑 같은 어둠의 그 땅을 뚫고 나와 당당하게 핀 꽃잎처럼 아프고 흔들리고 풍파 같은 사랑을 걷는 그대들이여 따사로운 햇살의 봄꽃을 신뢰하며 믿음의 결실을 맺기를 응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사랑하고 사랑하라 표현하며 곁에 당신이 존재함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하라 당신의 꽃은 피우리라
24년 발표하는 유리의 발라드는 음악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원색적인 요즘 가사 아닌 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감수성을 간절히 원하고 기다리는 이들의 간지러운 곳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피아니스트 천재 로이의 수작업의 피아노 선율과 기타 연주 스트링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다.
마치 영화 속 판타지의 한 장면이 스친다.
4옥타브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초고음을 정직하면서도 진심 어린 유리만의 짙은 호소력으로 노래했다.
태아를 품고 있는 순산의 작품을 탄생시킨다는 의미가 담긴 김진오 대표의 9 monthsStudio에서 편곡이 완성되었다. 국내에서 악기 소스를 탑으로 보유하고 있어 유리는 컨택을 하게 되었다.
유리와 로이의 작품은 마침내 누구나 쉽게 범접하기 힘든 대곡을 완성하였다.
한음 한음마다 잊혀지지 않을 멜로디 유리의 부드러운 탑 라인의 시작은 마치 팝송을 부르는 듯 집중시키며 시작된다.
뮤직비디오 속의 무려 1억 5천이 넘는 스테인웨이(STEINWAY) 명품 피아노와 국내 5대만 나오는 슈퍼 아메리칸 울트라 펜더 스트라터 캐스타임 리미티드 에디션 펜더(LIMITED EDITION AMERICAN ULTRA STRATOCASTER ) 로이의 기타 연주 소리는 마치 팝송의 명곡을 듣는 것처럼 곡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트렌디하면서도 때로는 매니아성 짙은 음악성을 자유롭게 진행해 나가는 유리의 행보는 지금보다 앞으로의 음악이 더 큰 기대가 되는 기다려지는 궁금한 미스테리우스 아티스트이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카멜레온 유리의 음악 영역이 점점 더 궁금하며 갈수록 더 알고 싶고 듣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