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선' [동행]
이번 “동행” 앨범은 가야금 연주자 정은선의 첫 번째 CCM 미니 앨범이다. 2017 년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윤소영 작가와 만나게 된 후 찬양과 그림 작업을 함께 진행하여 동영상으로도 제작되었다.
삶의 크고 작은 고비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담담하게 고백한 이 찬양은 “노래하는 교회 언니들”로 유튜브와 버스킹 예배 등을 통해 활발한 찬양 활동을 하고 있는 진진희팀이 노래를 불렀다.
인생에 있어, 신앙에 있어, 음악에 있어, 혼자 갈 수 없는 그 긴 여정 가운데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며 제작된 이 앨범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라는 말씀처럼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또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는 찬양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앨범을 제작한 정은선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미국에서 가야금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작업과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와 가야금으로 구성된 “Happy Valley“라는 팀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곡들로 앨범을 제작하였고,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뉴욕에서 레지던시 아티스트 프로그램으로 활동하였다. 미국에서 다수의 렉쳐 콘서트와 솔로 콘서트, 그리고 작곡가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미국에서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알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