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장기자랑 숙제를 도와주었던 일이
이렇게나 커져버렸다.
아빠는 아들이 친구를 사귀기 좋은 기회라 생각해
랩을 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학교에 보내주었는데
이것이 화제가 돼, 천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결국 음원으로 나오게 되었다
아빠는 가사를 쓰기 위해
아들에게 꿈을 물었고,
그 꿈 위에 자신의 육아철학을 덧대었다.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길 원하는 아빠의 바람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렀다.
아들과 아빠의 순수한 가사 속에서
삶의 본질을 떠올리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