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민 (CHANMIN) [CINEMA]
01. CINEMA
항상 완벽하고 싶었지만, 인생은 이미 부서진 채로 흘러가고 있었다.
청춘이 느끼는 불안함, 그 속에서 싹트는 작은 희망과 사랑을 담았다.
02. Blood and skin
어리석을 수밖에 없는 10대였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럴 수 없기에 청춘은 아픈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배워야 할까요.
03. LAST PARADE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세상의 흐름에 순순히 몸을 맡길 것 인지
벼랑 끝에서 무릎 꿇어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될 것 인지
영원한 어둠은 없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희망은 천천히 찾아온다
아니 그렇게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너덜너덜해진 몸을 이끌고
이 길의 끝까지
04. Curtain call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못할 삶을 두려워했다
작은 무대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는 있어도 역사책에 이름을 남길 수는 없을 것이다
05. Tom
이제는 놓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상처가 아물고 다시 새 살이 돋아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거야
06. Credit
나의 청춘영화는 막을 내렸다
새로운 시작은 늘 두렵지만 뒤를 돌아보진 말아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