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소개글]
대만 히트 드라마 상견니(想見你) OST ‘눈물이 기억해(眼淚記得你)’의 주인공, 대만의 싱어송라이터 '손성희 Shi Shi'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팝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음악인들의 음악인, 한국의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이진아와 손성희 Shi Shi가 오는 4월 25일 콜라보레이션 곡 ‘필요 없는 봄날씨 (Goodbye Spring)’를 발표한다.
‘필요 없는 봄날씨 (Goodbye Spring)’는 이별한 상대방을 향한 미련이 담긴 알앤비 팝 곡이다. 그리운 마음을 억누르며 마음을 간지럽히는 봄날씨를 원망하지만, 이내 슬픔을 다독이고 담담하게 사랑을 떠나보내는 모습이 공감을 일으킨다.
산뜻하고 서정적인 건반 리프와 빈티지한 드럼 소리가 어우러져 반갑지만은 않은 봄을 먹먹하게 전달한다. 마치 봄바람에 꽃잎이 흘러내리는 듯 울려 퍼지는 몽환적인 코러스와 피아노 선율 또한 인상적인 감상 포인트이다.
손성희 Shi Shi와 이진아는 지난 2023년, 서로의 곡 ‘람팜팜’과 ‘눈물이 기억해(眼淚記得你)’를 각자 커버하며 합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이진아 특유의 여린 음색과 손성희 Shi Shi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부드럽게 포개져 곡의 씁쓸한 감정을 절실하게 표현해낸다.
뮤직비디오에는 대만과 한국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를 통해 각 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첫만남과 곡 작업기 또한 살펴볼 수 있다. 가사에는 한국어와 중국어가 적절히 섞여 있어 양 문화권의 리스너들에게 친숙하고도 새로운 느낌을 준다.
[중국어 소개글]
台灣熱門電視劇暨電影《想見你》主題曲〈眼淚記得你〉演唱人——金曲獎最佳國語專輯獎得主,創作女歌手孫盛希與韓國大眾音樂獎年度流行音樂專輯獎得主,爵士音樂創作家李珍雅攜手創作新單曲 〈필요 없는 봄날씨 (Goodbye Spring)〉
4月25日全球數位發行
〈필요 없는 봄날씨 (Goodbye Spring)〉是一首懷著對已分手的另一半迷戀的 R&B 流行歌曲。儘管埋怨著春天總是令人心癢,又不得不承認這季節能夠立刻撫慰壓抑的思念也送走愛情。如此從容的態度,不分國界地引起共鳴。以輕快抒情的鍵盤演奏搭配復古的鼓聲,傳遞即使春天到來卻不怎麼愉快的心情,夢幻的雙人合唱和鋼琴旋律彷彿春風吹落的花瓣一般迴盪在空氣中。
自2023年起,孫盛希和李珍雅各自翻唱彼此的歌曲〈眼淚記得你〉和〈Rum Pum Pum〉開始培養合作默契。這首全新共創的合唱中,李珍雅特有的稚嫩音色和孫盛希清新透亮的「希式唱腔」無瑕地融合在一起,將歌曲中的苦澀情感展現得淋漓盡致。
MV特別收錄在台灣和韓國當地拍攝的實景,透過這些畫面,可以一窺兩位歌手的生活面貌。此外,李珍雅和孫盛希的歌曲創作、製作過程也都被記錄在其中。韓、中混合的歌詞也為韓語區及華語區的樂迷帶來熟悉又新穎的感受。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