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병원을 가야하는데
아프니 노래를 만들었답니다.
12년전 상재의 아픔을 담은 노래를 저에게 들려주더군요.
12년 된 노래라는 소리입니다.
같이 아프자는 건가....
역쉬! 이런게 친구인것 같습니다.
혼자 죽을수는 없는거죠.
그래서 제가 아프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내가 아프다'가 탄생했습니다.
친구 대신 아파해주는 저는 정말 천사인것 같습니다.
친구를 아프게 만든 상재는 정말 전사인것 같습니다.
ㅎㅎ 새벽에 밤새면서 음악을 만들고 있자니
정신이 몽롱하고 아픈것 같아서 자꾸 헛소리를 지껄이네요~
어서 마무리 짓고 자장해야겠습니다!
이번 곡 역시 열심히 만들어보았으니 즐겁게 들어주세요^^
연규성 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