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기후' [입춘]
어느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영국기후의 봄은 어떠할까?
영국기후가 2019년 첫 곡으로 [입춘]을 발매했다.
짙은 감성을 가지고 노래하는 그의 봄 이야기는 어딘가 좀 다른 느낌이다, 아니 오히려 겨울의 느낌이 난다. 입춘이란 그런 것 같다, 아직 봄도 아니지만 겨울도 아니다. 그래서 그의 이번 앨범은 따뜻한 겨울의 느낌이 난다.
[입춘] 은 겨울에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봄이 다가와도 마치 겨울에 있는 듯한 느낌을 표현해낸 곡이다.
툭툭 내 뱉는 쓸쓸한 그의 노래가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고 따뜻한 음악을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