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PCKL) ‘어쩌면..’
“어쩌면.. 사랑하게 될 지도 몰라!”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일명 ‘금.사.빠’.
내가 딱 싫어하는 부류라 할 수 있지 -_-^
그런데 알고보니 그게 나였다고? ㅇ_ㅇ
거짓말! 믿을 수 없어!
그저 몇 번 본적 없는 남학생에게 불려나와
뜬금포 고백을 받았을 뿐인데..
왜.. 내 얼굴이 더 화끈거리는 거야 ♨!!️
럽실소를 읽는 듯한 아찔한 상황,
당황한 금사빠의 솔직한 이야기!
마지막 순간, 그녀는 밝게 웃을 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