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형이 결혼할 여자친구에게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축가입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와 제 지인들이 거들어 완성된 곡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앨범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때에는 신랑과 제가 듀엣으로 함께 무대해 신부에게는 좀 더 특별한 순간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비 오는 런던 거리에서 처음 시작된 인연이 부부로 새롭게 출발하는 순간, 지금의 마음을 잃지 않고 평생 함께 하기를 바라며 신랑이 신부에게 전하는 노래입니다.
모든 만남이 운명적일 수 없고 모든 연애가 로맨틱할 수 없지만 결혼하는 순간만큼은 모든 연인이 영화의 주인공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주인공들이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