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할 때 저는 자연스러운 변화들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서로가 뜨거울 때도 있고 차가울 때도 있고 꼭 붙어 있다가도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보고 싶음을 충천하기도 하는 그런 자연스러운 사랑을 좋아합니다.
때론 사소한 이유로 주변의 모든 것들이 홀랑 타버릴 만큼 큰 싸움으로 번졌다가도 결국엔 또 붙어서 사랑을 말하고 있는 흔하면서도 특별한 사랑을 표현해 본 곡입니다. 결국엔 우리가 우리하고 있는 노래, [밀어내고 당기고]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