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할 때면 늘 올빼미처럼 살아가요.
아침에 잠이 들 때 즘 출근하려 힘겹게 일어나는 아내를 볼 때면 늘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앉지도 쉬지도 못했다는 얘기를 들을 땐 마음이 많이 아팠고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이 돌아온 아내에게 괜히 신경질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퇴근 후 돌아온 아내와의 2~3시간 남짓 짧은 시간,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봤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얘기이지만
여러분들께도 작은 쉼이 되길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