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찬(Yi Chan Jeong) [최고다]
“친환경-인품 힙합” 개척가 정이찬. 그가 8개월 간의 침묵을 깨고 화려하게 돌아왔다!
2018년 첫 자작곡 "이리오새요" 를 통해 그는 청년실업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자연에 대한 찬양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최고다" 역시 스쳐지나가기 쉬운 일상의 희노애락을 예리하게 포착해내며, 버거운 현실에 힘겨워하는 동시대인들에게 희망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본 앨범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밥’을 중시하는 한국인들의 특징에 집중했다. 맛집을 찾아가는 설레는 감정,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느끼는 행복감을 노래하며 그는 우리의 인생에 기쁨이 가득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감성적인 록과 브릿-씨티팝(British-City Pop)을 접목시키며 ‘One way ticket', ‘사내연애', '유한시간'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리즈로(LIZRO)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이 만들어낸 Intelligent Digital Transformation(IDX) Damping Sound와 Daejeon 감성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창의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대중에게 늘 신선함을 안겨주는 동시에 음악적으로도 한 층 성숙한 정이찬의 ‘최고다’를 감상해보자.
" 이 노래에는 VSTi 삼현육각이 사용되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