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이삭 - 가리워진 길
1987년 유재하 1집 앨범 수록곡 '가리워진 길'은 서정적인 가사, 세련된 멜로디로 점철된 팝 발라드곡이다. 담담하게 써 내려가는 편지와 같은 마음으로 가창한 곡이다.
2. 신해솔 - Never Ending Story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첫사랑을 마친 소녀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으로, 신해솔만의 담백하고 순수한 감성을 담은 곡이다.
3. EJel (이젤) - 어서 말을 해
밝고 명랑한 소녀에서 수상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EJel (이젤). ‘어서 말해’ 한 마디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우리가 망설이고 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4. 강성희 – 오늘 같은 밤이면
어릴 적 들은 노래인데 지금도 여전히 흥얼거리는 노래 중 하나이다. 그만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멜로디의 곡으로 이 노래를 기억하는 분들에겐 옛 향수를, 처음 듣는 분들에겐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될 거라 생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