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리 [갈릴리 호수가에서 / 주 예수 보다 더 귀한것은 없네]
세계 유일의 노래하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가 2012년 EP앨범 [The Promise] 발매 이 후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고백]으로로 찾아왔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영화 '신이보낸사람' OST 앨범 중 "갈릴리호수가에서"와 "주예수보다 더귀한것은없네" 두 곡에 깊은 은혜와 감명을 받아 본인의 고백으로 담아내고자 한 것. 영화에서 이 곡이 노래되는 장면들처럼 가사와 멜로디에만 집중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화려한 반주를 배재하고 기타와 건반 연주에 바이올린과 보컬 멜로디만을 얹었다.
지난 수년 간 국내,외 문화선교사역을 함께 해 온 페이먼트밴드의 기타 손성목과 건반 최유정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혔고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의 프로듀싱을 직접 진행한 해나리는 본인의 주악기인 전자바이올린 대신 어쿠스틱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자신의 고백을 직접 담아 노래하며 하늘의 심금마저 울리고 있는 듯하다. 영화 '신이보낸사람'을 통해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을 더 명확히 알게 되었다는 해나리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이 영화를 통해 북한의 실상을 나누고 기도하고자 이번 디지털싱글앨범을 출시하였고 영화사의 동의를 얻어 영화의 네러티브를 이용한 뮤직비디오도 제작하게 되었다. 영화 '신이보낸사람'은 2014년 2월, 김진무 감독, 김인권 주연으로 전국극장에 동시 개봉 및 배급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