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매니저가 선정한 지휘계의 황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일사불란한 지휘를 통해 완벽한 음악 구조물을 만들어낸 지휘자, 카라얀.
그의 지휘로 듣는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 6번 '전원'
20세기 오케스트라 계의 황제, 가장 완벽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이룩한 지휘자.
카라얀을 소개하는 말은 이 외에 수도 없이 많을 만큼, 그는 지휘자를 대표하는 지휘자로서 오늘날까지 그 명성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 앨범에는 그가 지휘한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과 6번 '전원'이 담겼다.
3번 교향곡은 만들어진 당시 '보나파르트'라는 제목이 붙을 만큼 베토벤이 나폴레옹에게 가진 기대와 존경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가 되자 이에 실망하여 이 곡의 제목을 '영웅'으로 바꾼 일화 또한 유명하다.
또한 베토벤은 그 유명한 '운명' 교향곡과 함께, 그에 못지않게 지명도 있는 교향곡을 하나 더 발표한다. 바로 6번 '전원' 교향곡이다. 이 곡은 베토벤 자신이 자연을 돌아보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5개의 악장엔 각각 자연의 특정 장면을 묘사한 제목이 붙어있다.
카라얀은 3번과 6번 교향곡을 각각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여, 명실상부한 베토벤 특화 지휘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부디 'Beethoven: Symphony No.3 ‘Eroica’ & No.6 'Pastorale'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 6번 '전원')' 앨범을 통해 모든 이들이 이 명작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베토벤 교향곡 3번 E-flat장조 Op.55 '영웅' 1악장 1944년 녹음 / 1945년 출판
2. 베토벤 교향곡 3번 E-flat장조 Op.55 '영웅' 2악장 장송행진곡 1944년 녹음 / 1945년 출판
3. 베토벤 교향곡 3번 E-flat장조 Op.55 '영웅' 3악장 1944년 녹음 / 1945년 출판
4. 베토벤 교향곡 3번 E-flat장조 Op.55 '영웅' 4악장 1944년 녹음 / 1945년 출판
5. 베토벤 교향곡 6번 F장조 Op.68 '전원' 1악장 '전원에 도착했을 때의 유쾌한 기분' 1953년 녹음 / 1954년 출판
6. 베토벤 교향곡 6번 F장조 Op.68 '전원' 2악장 '시냇가에서' 1953년 녹음 / 1954년 출판
7. 베토벤 교향곡 6번 F장조 Op.68 '전원' 3악장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 1953년 녹음 / 1954년 출판
8. 베토벤 교향곡 6번 F장조 Op.68 '전원' 4악장 '폭풍' 1953년 녹음 / 1954년 출판
9. 베토벤 교향곡 6번 F장조 Op.68 '전원' 5악장 '목동의 노래. 폭풍이 지나간 뒤의 기쁨과 감사' 1953년 녹음 / 1954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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