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실대는 파도 위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두리둥실 두리둥실 춤을 추듯 떠나보자.“
끝을 알 수 없는 망망대해 속
유난히 큰 파도에 휘청여도
바다를 떠나지 못하는 건
아마도 거친 울음
파도 소리에 파묻을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FUN소리꾼 - 뱃노래는 전통 민요 뱃노래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곡으로 잔잔하기도 때로는 휘몰아치기도 하는 신비로운 바다를 다이나믹하고 풍부한 밴드 사운드로 표현했으며, 인생이라는 망망대해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희로애락과 당찬 포부를 힘찬 후렴구로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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